윤유선 나이 남편 이성호 직업 판사 연봉 재판 결혼 이혼 자녀 아들 딸 왕따 사건 최준희 키 몸매 집
- 문화·연예/스타
- 2021. 2. 1. 20:22
윤유선 나이 남편 이성호 직업 판사 연봉 재판 결혼 이혼 자녀 아들 딸 왕따 사건 최준희 키 몸매 집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윤유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MC들은 윤유선을 "연예계에서 공식적으로 처음으로 법조인과 결혼한 배우"라고 소개하며 남편이 이성호 판사라고 소개했다.
MC 서장훈은 윤유선에게 "프러포즈를 만난지 일주일 만에 했냐"고 묻자 윤유선은 "경솔했죠?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유선은 "남편이 적극적이고 추진력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해보니 신중한 스타일이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러포즈도 멋있게 한게 아니라 '넌 내가 딱이야. 결혼하자'라고 했다. 그만큼 내가 좋다는 건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애들한테는 내가 해준거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윤유선은 "무슨 소리냐고 했더니 자기가 봤을 때는 제가 까다롭고 어떤면에서는 순수하고 허당기도 있고 그래서 너는 나밖에 케어해줄 사람이 없다는 입장이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윤유선은 "100일 안 돼서 결혼했다. 매일 만났다"고 고백하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윤유선은 1969년 01월 17일 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58cm,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영파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1974년 영화 '만나야 할 사람'으로 데뷔하였다.
가족관계로는 2001년 결혼한 배우자인 남편 이성호, 아들 이동주, 딸 이주영이 있다.
윤유선 남편 이성호 판사는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으로, 37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이성호 판사는 201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으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을 법정구속시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성호 판사의 연봉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일반 법관은 근무 기간에 따라 17등급으로 나뉘어 월 311만100원(1호봉)부터 월 816만800원(17호봉)까지 받는다.
2018년 여중생 딸의 친구를 추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사형을 선고한 인물이기도 하다.
MC 서장훈은 윤유선에게 "남편이 집에서도 재판을 하려고 한다는데 어떻게 된 이야기냐"라고 물었고 이에 윤유선은 "재판을 한다기보다 뭔가 남들이 말하지 않는 속 깊은 뒷면을 본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부부싸움에서도 입장이 다른 건데 시시비비를 가리고 잘못은 인정해야 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윤유선은 "남편이 화를 잘 안 내는데 이건 아니다 싶은 게 있으면 '색시야, 네가 잘못했다고 한 마디만 해줘. 난 용서할 준비가 다 되어 있어'라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럴 때마다 윤유선은 "여기가 법정이야? 이건 잘잘못을 따지는 게 아니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랬더니 그다음부터는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윤유선의 딸이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에게 왕따를 당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최준희 양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 영상을 올리며 "2년 전 있었던 학교폭력 일에 대해 피해자와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이 언짢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을 하기도 했다.
'문화·연예 > 스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