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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예진의 음주운전 사고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뉴스 유튜브 채널 '비디오머그'는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에서 서씨가 만취 운전을 하다 가로수를 두 차례 들이받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서예진은 1997년 8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1.7cm 몸무게 51kg 몸매 34-25-36이고 학력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동양화학 재학 중이다.
2018년 2018 미스 서울 진 자격으로 2018 미스코리아 본선에 출전해 선에 입상했다.
2018 미스 인터내셔널 한국 대표로 참가했고 같은 해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 리포터로 출연했다.
미스 인터내셔넬 대회에 출연한 미스코리아 서예진은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으나 순백의 한복과 강렬한 색상의 드레스를 통해 대회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서예진은 동양적인 눈매와 서구적인 몸매의 이상적인 조화로 드레스, 수영복, 한복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버지가 모델로피부과 병원장 겸 서울대학교 피부과 외래교수로 알려져 있는데 교원은 아니고 시간강사로 알려져 있다.
아버지가 원장을 맡고 있는 유명 피부과 병원의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기도 했다.
서예진 인스타는 pinky_jina이고 현재 비공개되어있다.
영상을 보면 서예진의 흰색 벤츠 차량은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서 있었다.
차량의 안쪽은 에어백이 대부분 터진 상태였지만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가로수를 두 차례 들이받은 차량 범퍼는 박살이 나 있었다.
술에 취한 서예진은 비틀거리며 제대로 걷지 못했고, 출동한 경찰과 대화를 하는 중에도 몸을 가누지 못했다.
경찰이 “이렇게 부딛혔는데 안다쳤냐. 어디 아픈 곳 있는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서씨는 짜증섞인 목소리로 “존X 아프죠”라고 욕설도 했다.
서예진이 1차 음주 측정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 경찰은 "에이 그렇게 하면 안 된다니까. 선생님 1차 측정 거부하신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예진은 2차 음주측정을 한 뒤 옆에 있던 서씨 어머니가 “이미 엎질러진 물 어떡할 거야”라고 딸을 걱정했다. 서예진도 흐느끼며 눈물을 흘렸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당시 서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8%로, 면허 취소 수치였다.
서예진은 하이힐을 신고 술에 만취해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서예진의 인스타 계정은 비공개 처리된 상태로 서예진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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