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정 프로필 필리핀 마약 자수 필로폰 양성 쭈라 상태
- 문화·연예/스타
- 2024. 11. 14. 21:58
김나정 프로필 필리핀 마약 자수 필로폰 양성 쭈라 상태
필리핀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귀국 후 받은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김나정 프로필
2. 김나중 필리핀 마약 자수 필로폰 양성
3. 김나중 쭈라 상태
1. 김나정 프로필
김나정은 1992년 2월 8일 생으로 2024년 기준 나이 32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김나정 키 163cm 혈액형 ab형이며,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언니가 있고 종교는 개신교로 알려져 있다.
김나정은 이화여대 동양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언론홍보영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KBS춘천방송총국에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19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서 우승했으며 '맥심(MAXIM)'의 간판 모델로 활약했다.
예능물 '검은 양 게임'(2022)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2024)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채널S 예능물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했다.
김나정 인스타는 violetsugarbaby이다.
2. 김나중 필리핀 마약 자수 필로폰 양성
지난 11월 12일 김나정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나정은 자신의 SNS에 "마닐라 콘래드 호텔이다.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됐다. 공항도 무서워서 못가고 있다. 택시도 못타고 있다. 도와달라"며 구조 요청을 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대사관 전화 좀 부탁드린다", "한국 가고 싶다", "비행기 타면 저 죽을 것 같다. 마닐라에서 나가면 죽을 것 같다. 공항도 위험하다. 제발 도와달라" 등 다급한 내용의 글을 연이어 게시해 이상한 모습을 보였다.
김나정은 또한 "어젯밤 마닐라발 비행기가 늦춰지고 늦은 저녁 공항 직원, 승객 이미그레이션 모두가 저를 촬영하고 트루먼쇼처럼 마약 운반 사태를 피하려고 제가 캐리어와 가진 백들을 모두 버렸다"고 하면서 "필리핀에서 마약 투약한 것을 자수한다. 저의 과대망상으로 어떤 식으로든 죽어서 갈 것 같아서 비행기 못 타겠다"고 마약 사실을 실토했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경찰단은 김나정의 사건을 그의 주거지를 관할하는 경찰청 마약 전담팀에 이관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오전 김나정의 모친은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딸이 필리핀에서 납치된 것 같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이 정보를 알렸고, 대사관 측은 김나정을 현지 숙소에서 공항까지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3. 김나중 쭈라 상태
김나정이 돌연 '마약 자수'를 한 이유에 많은 의문이 쏠리고 있다.
김나정이 자신의 마약 사실을 밝히며 자수한 이유에 대해 여러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유력한 근거로는 김나정이 자수 당시 '쭈라' 상태였다는 추측도 있는데 '쭈라'란 말은 마약 관련 은어로, 특히 필로폰 부작용을 뜻하는 은어로 쓰인다. 이는 '상태온다' 라는 뜻으로 통하는데, 한 가지 동작만을 반복해서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필로폰 투약 부작용으로는 자신의 범행이 적발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극에 달하는 때가 찾아오는데, 이를 '쭈라'라 부른다고 한다. 마약을 심하게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해를 당한다는 망상에 빠지고 병적으로 상대를 의심해 배신과 신고를 대비해서 병적으로 녹음과 증거 사진을 모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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