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나이 본명 고향 키 몸매 학력 집안 결혼 이혼 남편 서태지 정우성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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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유진, 이지아, 김소연, 하도권이 게스트로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는데 이지아가 예능 첫 출연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게스트로 등장한 유진, 이지아, 김소연은 '런닝맨'에 처음 출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지아는 버라이어티 예능에 처음 출연한다고 말했는데 이지아는 "다들 처음 뵙는 분들이라 떨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런닝맨'을 평소에 즐겨 봤냐"라고 묻자 이지아는 머뭇거렸고, 그 사이 지석진은 "안 봤네"라고 말해 좌중을 웃게했다.

 

이지아는 본명 김지아, 1978년 2월 2일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8cm, 몸무게 48kg,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서울중대초등학교, 가원중학교,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교 그래픽디자인과를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조부 김순흥, 그리고 1남 3녀 중 셋째라고 한다.

 

이지아의 집안은 일제강점기와 해방기 시절 명문 재력가 집안으로 조부로 알려진 고 김순흥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돼 있고 국방금품헌납자이자 대지주로 표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러한 친일 행동 때문에 백범 김구의 친일파 숙청명단에도 이름이 올라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지아 서태지 결혼 이혼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미국 LA 거주 시절인 1993년 서태지를 처음 만난 뒤 19세이던 1997년 당시 25세의 서태지와 미국에서 비밀 결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아 서태지 두 사람은 1997년에 결혼하여 10년간의 결혼생활을 이어갔으나, 언론에 전혀 알려진 바가 없었고, 2011년이 되어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통해 이들의 결혼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일로 당시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함께 촬영하고 인연을 맺은 정우성과 결별하게 됐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 데이트 장면이 퍼지면서 열애사실이 전해졌다.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이다.

 

 

유재석이 "예능 나오는데 주변에서 어떤 얘기를 들었냐"라고 묻자 이지아는 "편하게 하고 오란 얘기 많이 들었다. 회사, 주변 친구들도 그러는데, 편하지가 않은데 어떡하지?"라고 말했다.

 

이후 이지아는 전소민, 양세찬이 김소연의 말에 폭풍 리액션하는 걸 바라봤다. 유재석이 "두 분의 호들갑에 왜 이렇게 웃었냐"라고 묻자 이지아는 "적응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아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철봉 씨름이었고 이지아는 철봉에 오르기 전부터 "벌써 현기증이 난다"는 말을 전했다.

 

송지효와 대결을 앞두고, 철봉에 오르는 방법을 몰라 어쩔 줄 몰라하던 이지아는 한숨을 내뱉었다.

 

유재석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진짜 짜증나죠?"라고 질문했고 이지아는 민망한 듯 웃음이 터졌다. 아니라고 부정하지 않는 이지아의 솔직한 매력이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지아는 송지효에게 패배했다. 지친 이지아는 생수를 들이켰고, 유재석이 생수병의 뚜껑을 닫아주려고 하자 "한 모금만 더 마시겠다"라며 생수를 사수하려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