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TV 라이프 트립 2019. 8. 19. 00:48
‘SBS스페셜’에서는 세상 그 누구보다도 가깝지만 서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모자(母子) 이야기’를 그렸다. 방송에서는 '속 터지는 엄마 억울한 아들'이라는 주제로 세상 그 누구보다도 가깝지만 다른 성별로 태어났기에 서로를 이해하기 힘든 모자 관계에 대해 조명했다. 결혼 10년차, 삼 형제의 엄마인 박효선씨는 “말투나 목소리가 되게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말투도 되게 중성화된 것 같아요. 목소리도 거칠어질 것 같아요. 말투도 조금 과격해졌다고 해야 하나, 조금 까칠해졌다고 해야 하나”라며, 아들을 양육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고백했다. 아들을 둔 엄마 1000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86%가 아들 때문에 힘들다고 답했다. 특히 "아들 때문에 우울한 적이 있다"는 엄마는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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