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TV 라이프 트립 2020. 1. 1. 21:32
일본의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 영상을 올린 후 일본 우익들의 공격 대상이 된 일본계 미국인 유투버, 미키 데자키가 한국과 미국, 일본 3개국을 넘나들며 3년에 걸친 추적 끝에 펼쳐지는 숨 막히는 승부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주전장'이 한 방송사에 편성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구성으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담아낸 '주전장'은 보이콧 재팬 흐름 속에서 아베 정권 및 극우세력들의 숨겨진 배후까지 추적하는 밀도 높은 스토리로 개봉 전부를 화제를 모았었다.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덮기 위해 교과서 검열, 언론 통제, 미국을 향한 선전 활동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그들의 행보와 숨은 의도까지도 밝혀낸다. ‘주전장’은 아베 등 일본 우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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