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이 민희진 대표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유지하게 된 민희진 대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민희진 프로필 2. 민희진 기자회견 3. 민희진 옷 4. 민희진 하이브
1. 민희진 프로필
민희진은 1979년 12월 16일 생으로 2024년 기준 나이 45세로 고향은 알려지지 않았다.
민희진 신체 키는 공개되지 않았고 학교 학력은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 학사이다.
민희진의 과거 경력으로는 SM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SM엔터테인먼틔 등기이사, 하이브 CBO를 맡은 바 있다.
민희진의 인스타는 min.hee.jin이다.
2. 민희진 기자회견
민희진 대표는 2024년 5월 31일 생으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가처분 인용과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설명하는 2차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4월에 진행된 1차 기자회견때와 달리 민희진은 노란 카디건에 청바지를 입고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다.
대표직을 지키며 한숨돌린 민 대표는 2차 회견에서 화사한 카디건을 입고 나와 그룹 뉴진스의 비전 실현을 위해 모기업 하이브에 “타협점을 찾자”고 화해를 제안했다.
한편, 자신의 손을 들어준 재판부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민희진 대표는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한 뉴진스의 반응에 대해 "뉴진스 멤버들은 저희 모두 난리가 났었다. 스케줄이 없었으면 다 만났을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기자회견 당시 뉴진스 멤버들을 언급했던 것은 여론을 돌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상황 설명을 위해 어쩔 수 없었던 것이라고 설명한 민희진 대표는 "어떻게 여론을 위해 그렇게 했다고 상상하는지 너무 잔인하다. 당시 저는 제 정신이 아닌 상태로 나왔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이야기는 쟁점과는 맞지도 않고, 앞으로 멤버들이나 아티스트 보호를 해주려면 언급을 하지 말아야 한다. 궁금해도 어른들이 조금 참아줘야 하는 것이 보호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3. 민희진 옷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차 기자회견를 진행한 가운데 희견룩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초록색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LA다저스 로고가 새겨진 파란색 모자를 쓰고 나와 해당 제품을 순식간에 품절시켰다. 티셔츠는 일본 브랜드 캘리포니아 제너럴 스토어, 모자는 47브랜드 제품으로 “역대급 기자회견”이라 회자되는 이날 기자회견의 파괴력에 힘입어 순식간에 완판됐다.
4. 민희진 하이브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와 화해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하이브와 화해하고 싶다고 말한 민희진 대표는 "무조건 주주들을 위해, 팬분들을, 멤버들을 위해서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감정적인 부분을 접어두고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