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준 나이 학력 키 인스타 결혼 부인 음주운전

홍기준 나이 학력 키 인스타 음주운전

배우 홍기준(42)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홍기준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홍기준은 전날인 7일 오후 11시20분쯤 서울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홍기준은 신호 대기 중인 차 안에서 잠든 채로 적발됐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지구대에서 조사를 마친 후 홍기준을 집으로 돌려보냈으며 나중에 다시 불러 자세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홍기준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홍기준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홍기준은) 새벽에 귀가해 조사를 기다리고 있고, 성실하게 조사받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8년생인 홍기준은 올해 나이 43세다. 홍기준 키는 180cm이며, 73kg 체중이 나간다. 

홍기준은 러시아 쉐프킨 연극대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2004년 영화 ‘텍사스, 여름 음행을 피하는 신학생 부부 입술의 말’로 데뷔했다. 

 

 

홍기준 부인 아내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으나, 홍기준은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두 형제의 아빠이기도 한 홍기준은 '아이가 커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면 밀어줄 의향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을 묻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홍기준은 '결혼'이라고 답하면서 '진심으로 내가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 결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묵묵히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혀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스토브리그>에서 장진우를 연기한 홍기준은 러시아의 명문연극학교인 쉐프킨 연극대학교와 슈우킨 연극대학원에서 7년 간 연기를 배운 유학파 배우다.

 


<파리의 연인>과 <쩐의 전쟁>, <싸인> 등으로 SBS 연기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배우 박신양과는 같은 학교 동문으로 알려졌다.

2004년 단편영화를 통해 데뷔한 홍기준은 이후 10년 가까이 여러 영화에 출연했지만 대부분 출연분량이 많지 않은 조연이나 단역이었다. 

 


긴 무명시절을 보낸 홍기준은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마동석 부하 경찰 박병식 역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영화 초반 '진실의 방'을 만들고 마석도 형사가 '프로보이드'로 알고 있는 1회용 카메라를 '폴라로이드'라고 정정해 주는 개그신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후 홍기준은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해 드림즈 맏형 장진우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 홍기준이 음주운전 적발 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과했고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최근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인터뷰를 한 홍기준은 '나에게 '스토브리그'란?'이라는 질문에  "주춤할 수도 있는데 도약해야 하는 시기"라고 답했다.

 


홍기준은 "막 너무 신경 쓰고 이런 것보다 그냥 잘하는 거, 그 그냥이 어렵다. 평생 그냥 잘하자는 게 화두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인터뷰를 했는데 한달도 되지 않아 음주운전 적발이 되어 '평생 그냥 잘하자'라고 말한 것이 무색해지는 것 같다.

 


현재 SBS드라마 ‘하이에나’에 서 형사 박주호 역으로 출연 중인데 이 드라마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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