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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장혜진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혜진은 아는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해 아이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장혜진은 1975년 9월 5일 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몸무게는 공개되지 않았고 학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예술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남편, 딸(2004년생), 아들(2016년생)이 있다.
1998년 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스카이이앤엠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1기로 들어가 치열하게 연기 생활을 시작했고 연기를 보여주고 점수를 받는데 A, B가 아니면 F였다고 하며, 점수를 위한 연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재미도 없고 행복하지 않았으며 자신보다 잘하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감도 다 떨어졌다고 한다.
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에 단역인 비서 역으로 데뷔하였으나, 데뷔작 이후 9년 동안 연기판에서 떠났고 고향으로 내려가 연기와 정말 상관없는 일들을 했다고 한다.
이후 다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2017년 영화 기생충에 캐스팅되었다. 2018년부터 기생충 촬영을 마치고, 2019년 칸 영화제도 갔다오면서 기생충의 충숙 역으로 유명세를 얻었고 연기에 대한 동력도 얻었다고 한다.
장혜진은 역할마다 확 바뀌는 모습 때문에 주변에서 배우라는 사실을 잘 모른다고 밝혔다.
장혜진은 "이사를 했는데 놀이터에서 같이 놀아도 아무도 나를 못 알아보길래 내가 먼저 밝혔다. 사실은 배우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호는 "놀이터에서 피자 박스 접어봐라"고 해 웃음을 줬다. 장혜진은 "지금은 주변에서 다 아니까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대신 받아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장혜진이 코미디언 김숙과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장혜진은 "김숙은 고3 때 같이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친해진 친구"고 밝혔는데 이에 김영철은 "혹시 김숙이 고3 때도 무서웠냐. 개그맨 선배인데 가끔 팔뚝도 맞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혜진은 김숙에 대해 "지금이랑 똑같다. 그때도 재밌고, 아이디어가 항상 많았다. 저는 친구가 없었는데, 김숙은 인기도 많았다. 연기도 잘했는데 어느 날 개그맨이 됐단 소리에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후 연락이 잠깐 끊겼는데, 나중에 다시 연락을 주고받았다. 애 키우며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김숙이 '너 같이 연기 잘하는 애가 집에서 놀면 안 된다'면서 본인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의 연기 자문가로 가끔 출연시켜줬다"고 회상했다.
소속사 역시 김숙의 추천으로 들어갔다고. 장혜진은 "저보고 사기를 잘 당할 스타일이라고 차라리 '내 옆에 붙어 있어'라더라. 그래서 소속사도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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