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TV 라이프 트립 2019. 9. 2. 22:53
'생활의 달인'에서는 자동차 범퍼수리 달인이 소개됐다.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은 경기도 수원의 한 자동차 정비소. 이곳에 20여 년 동안 차량 복원을 해온 달인이 있다고 하니 바로 이종식(男 / 56세 / 경력 17년) 달인이다. 달인은 여기저기 깨지고 찌그러진 범퍼를 자신만의 도색 노하우를 통해 말끔하게 새 것으로 변화시켜 눈길을 끌었다. 복원을 포기한 차량도 거뜬하게 새것처럼 복원해 내는 달인의 비법은 달인이 직접 개발한 특수 용접 기술에 있다. 일반적인 업소에서 철심이나 스탬프로 찍어서 부품을 고치는 것과 달리, 달인은 직접 개조한 전기인두로 플라스틱을 녹여 철망을 깊숙이 심어 더욱 튼튼하고 감쪽같이 차량을 복원한다. 일반 정비소와는 확연하게 다른 달인의 특수 용접 도구로 갈라진 틈새를 몰라볼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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