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TV 라이프 트립 2019. 11. 18. 23:41
채널A의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 세상에서 가장 슬픈 눈빛의 부모, '민식이 엄마와 아빠'가 출연하였다. 채널A ‘아이콘택트’ 출연을 어렵게 결정한 이들은 지난 9월 11일 9세의 어린 나이에 충남 아산의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차에 치여 세상을 떠난 고(故) 김민식 군의 부모다. 당시 민식 군은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 사고를 당해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당시 해당 스쿨존에는 과속 단속 카메라는 커녕 신호등도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식의법의 핵심내용은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일부를 개정하는 것이다. 즉 어린이보호구역에 신호등과 과속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내 사망 시 3년 이상의 징역 등으로 처벌을 강화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방송일인 11월 18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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