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TV 라이프 트립 2020. 1. 9. 23:48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개그맨 영기가 현역부 참가자로 등장했다. 현역부A 그룹의 한 명으로 무대에 오른 영기는 코믹한 댄스와 함께 박군의 '한잔해'를 선보였다. 영기가 개그맨 출신다운 흥과 끼로 열창했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올하트를 기록한 가운데, 크론병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무대를 마친 영기는 숨을 헐떡이며 "원래 잘 뛰어다니고 했었는데 건강상 문제로 얼마 전에 크론병 진단을 받고 큰 수술을 했다"며 "그 이후에 회복을 하는데 행사를 가고 일을 하는데 옛날처럼 못 뛰어다니겠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2분을 버틸 수 있을까 걱정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감사하다"고 말하고는 흐르는 눈물을 흘렸다. 앞서 가수 윤종신이 투병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된 크론병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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