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미성 나이 본명 전남편 이혼 매니저 타미킴 사실혼 아들 노래

가수 김미성 나이 본명 전남편 이혼 매니저 타미킴 사실혼 아들 노래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아쉬움', '먼 훗날'을 부른 가수 김미성이 파란만장한 인생을 고백했다.

가수 김미성의 나이, 이혼, 전남편, 사실혼, 아들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볼게요.

 


김미성의 본명은 김청자이며, 1946년생으로 2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났고 2020년 올해 나이는 75세이다. 김미성의 고향, 학력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미성은 공연단을 따라다닐 때는 '김미숙'이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당대 톱가수였던 박재란의 무용수 시절을 보내기도 했다.

 


무용수 시절 코미디언 이순주와 같이 공연을 했으며, 전설의 코미디언 고 서영춘, 고 배삼룡과 호흡을 맞추면서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며 MC로도 활약했다.

 

 


70~80년대 MBC '웃으면 복이와요'라는 프로그램에서 한때 개그우먼으로 활동을 한 적이 있다.

김미성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타미킴과 사실혼 관계였다고 밝혔다.

 


무용수 무명시절 만나 사랑을 키워온 당대 최고의 매니저였던 타미 킴과 열아홉에 사실혼 관계로 발전해 아이까지 낳았지만, 호적에 올리지 못해 아들에게 이모로 불려야 했던 슬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김미성는 “타미킴과 데뷔 전부터 사실혼 관계”라며 “부산에서 6개월씩 공연을 다녔다. 쉴 때 여관에 있는데 타미킴이 찾아와 극장에 가자고 하더라”고 타미킴과의 만남을 회상하기도 했다.

 


김미성은 "(아들에게) '엄마' 소리를 50번도 안 들어본 것 같다"고 말해 가슴뭉클한 사연을 전했다.

하지만 그녀는 "'가수가 되는 지름길이다' 해서 '코미디를 해야겠다' 싶었다"며 언제나 마음속 최종 꿈은 '가수'였다고 이야기한다.

코미디언 당시 '김미숙'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김미성은 조금 더 가수에 어울리는 이름을 원해 고 서영춘에게 예명을 부탁해, 고 서영춘이 '아름답게 노래하라'는 뜻으로 '김미성'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붙여줬다.

 


김미성은 서른여섯이라는 조금 늦은 나이에 '아쉬움'이라는 곡으로 가수의 꿈을 드디어 이뤘고 대표곡으로 아쉬움, 먼 훗날, 마음 여자의 길 등이 있다.

1977년 가수로 데뷔한 뒤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한 김미성은 1980년 ‘먼 훗날’로 전국 공연을 다닐 때 차량으로 교통사고를 냈고 그 자리에서 1명이 사망하였고  1명은 외수술을 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후 책임을 다하고자 합의금을 물어준 뒤 빈털터리가 되었고 이에 빚이 생긴 김미성은 빚을 갚기 위해 10년 동안 고생했다고 한다.

도망치듯 떠난 일본은 김미성에게 낯설기만 했는데 그녀는 “옛날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서 공항에 왔다가 비자가 없어서 돌아간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비자 없이 불법 체류자로 일본생활을 한 그는 한국업소를 무작정 찾아갔다가 당시 핀잔도 많이 받았고 체면도 없었다고 한다.

또한 김미성은 아들 김혁이 혈액암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상처도 갖고 있었다.

 


그녀는 아들한테 한 번도 밥을 해준 적이 없으며 옷을 한번 빨아준 적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전남편 타미킴과는 이혼 소식을 전했고 아들 김혁은 혈액암으로 잃어 삶에 의욕을 잃어버렸다.

김미성은 “살면서 저는 면사포도 못 써보고 남편이 결핵으로 돌아가시고, 아들은 혈액암으로 갔다. 아들이 죽었을 때 저도 죽으려고 했다”고 고통스러운 가족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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