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희 나이 고향 결혼 남편 이혼 아들 이태희 아버지 국회의원 사랑과전쟁 시어머니

곽정희 나이 고향 결혼 남편 이혼 아들 이태희 아버지 국회의원 사랑과전쟁 시어머니

곽정희가 비디오스타에서 다사다난했던 시절을 언급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단만극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 역대급 시어머니 연기를 선보인 배우 곽정희는 데뷔 48년만에 토크쇼인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오늘은 배우 곽정희에 대해 알아보자.

 

곽정희는 대한민국 탤런트, 영화배우이고 1953년 05월 25일 생으로 올해 나이 68세이다.

 

 

 

곽정희 키 160cm, 몸무게 55kg 이상,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동덕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를 나왔다.

1973년 'TBC 공채 탤런트 13기'로 데뷔하였고 데뷔 48년 차 배우이자 배우 이덕화와 동기로 알려졌다.

 

곽정희는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지만 대충에게 얼굴을 알린 것은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시즌2’이고 이 방송을 통해 국민 시어머니로 등극하기도 했다.

가족관계로는 아들 이태희, 딸 이지희가 있다.

 

곽정희는 인기리에 방영된 사랑과 전쟁에서의 시어머니들의 특징에 대해 연기를 보여주면서 각각의 특색이 있다고 말했고 보통 일일연속극은 기승전결 스토리이지만 사랑과 전쟁에서는 결결결결 스토리 연기라고 한다.

 

‘사랑과 전쟁’에서 독한 시어머니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울분을 쏟아내게 했던 곽정희는 “‘사랑과 전쟁’은 실제 사연으로 소개가 된 거라 조금 더 과장되게 연기를 한다. 임팩트 있게 연기를 해서 좀 짜릿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나왔던 편 중에 ‘내가 시어머니다’라는 편이 있었다. 시어머니가 너무 며느리들을 괴롭혀서 첫 번째 며느리가 암에 걸려 죽고 두 번째 며느리도 암에 걸려 죽을 상황인 이야기였다. 그 때 ‘사랑과 전쟁’ 사상 최고 시청률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곽정희와 김숙은 고부지간 갈등 상황극을 펼치며 머리채 잡는 연기를 보여주는 등 악독한 시어머니 연기에 모두가 놀랐다.

 

 

 

곽정희는 “실제로 머리를 잡으면 안 된다. 손을 머리 속으로 쑥 집어넣어 두피를 잡아서 흔들어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하나도 안 아프다. 두피 마사지를 해주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정희는 마지막으로 결혼, 사랑, 이혼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말했고 딸이 7개월 되는 해 이혼해 현재 싱글이다라고 말했다.

예전에 재혼의 기회가 있었지만 얼마나 행복하자고 자식을 버릴 수 있겠냐며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곽정희는 가족으로 아들 이태희, 딸 이지희 양을 두고 있는데 아들 이태희는 1980년생으로 나이 41세이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키 178cm 학력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출신이다.

 

곽정희는 전남편과 이혼 후 자녀 두 명을 홀로 키웠고 2013년 출연했던 여유만만에 출연했을 당시 이혼과 아버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곽정희가 먼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재산분할은 커녕 위자료 한 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혼 후 생활고 이외에도 곽정희는 친정 아버지와 인연을 끊어야 했고 곽정희 아버지가 당시 전직 국회의원이었다고 하는데 예전에는 이혼이 집안의 수치처럼 여겨지던 시절이라 집안에 먹칠을 했다는 이유로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