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희 나이 고향 학력 결혼 혼전동거 임신 남편 김태화 이혼 불화설 아들 김유진 김진성 이상벽 송창식 나이 대마초사건 라이브카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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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들이 사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가수 정훈희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이웨이' 방송에서 50여 년 전 그녀의 모습을 기억하는 두 남자, 가수 송창식과 방송인 이상벽을 만나는 모습이 담긴다.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이 세 사람의 교집합은 역시 '쎄시봉'으로 특히 송창식과 정훈희는 "듀엣곡을 부르며 자주 호흡을 맞춘 사이"였다고 말한다.

 


송창식은 "우리가 젊었을 때 정훈희가 최고의 가수였다"면서 "쎄시봉에 있는 친구들, 가수들한테는 정훈희는 진짜 가수"라면서 그녀를 치켜세웠다.

 


두 사람이 찰떡 호흡을 자랑한 만큼, 둘 사이 묘한 기류도 함께 흘렀던 사실을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훈희가 기억하는 쎄시봉 전담 MC 방송인 이상벽과 송창식의 모습, 그리고 송창식과 이상벽이 기억하는 가수 정훈희의 모습 등 진정한 음악꾼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정훈희는 1951년 5월 11일 생으로 올해 나이 70세이고 고향은 부산광역시 아미동 출신이다.

 


정훈희 학력은 아미초등학교, 부산여자중학교,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를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남편 김태화, 아들 김유진, 아들 김진성이 있고 조카로는 가수 제이가 있다.

정훈희는 피아니스트였던 아버지 정근수와 밴드 마스터였던 작은 아버지, 기타리스트인 큰 오빠 정희택 등 음악과 인연이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1967년 노래 '안개'로 데뷔하였고 대표곡으로서 〈안개〉, 〈너〉, 〈그 사람 바보야〉, 〈무인도〉, 〈꽃밭에서〉 등이 있다.

1967년 열일곱의 나이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정훈희는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여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데뷔곡인 '안개'를 시작으로 '빗속의 여인들', '스잔나', '꽃길', '나오미의 꿈', '꽃밭에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국내 대중가수 최초로 1970년 일본 도쿄 국제가요제에서 입상, 이후 칠레와 그리스 등 세계 유수의 국제가요제에서 6번이나 수상하며 한국 음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남편 김태화는 1950년 10월 4일 생으로 올해 나이 71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김태화는 1970년대부터 활동하였고 미 8군에서 주로 활약했던 '라스트찬스'(김태일, 나원탁, 곽효성, 이순남, 김태화)라는 그룹 사운드의 보컬을 담당했다.

그는 단발령 등으로 인해 그룹이 해체될 때까지 놀라운 가창력으로 데블스와 함께 당시의 그룹 사운드계를 평정했었다. 

 


정훈희는 1976년에는 대마초 사건에 연루돼 일체의 방송 활동이 금지됐다.

정훈희는 지난 2015년 ‘마이웨이’를 통해 “그때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라며 “얼마나 사랑을 받는지, 얼마나 많은 축복을 받고 살았는지 알고 사는 것”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가수 김태화와 혼전 동거 후 아들을 출산하기도 했던 정훈희. 이에 대해 ‘호박씨’에 출연해 정훈희는 “그때는 여자 연예인이 결혼하면 활동을 접어야 하는 시기였다”라며 “김태화의 목소리를 들으니 ‘30년~40년 살아도 늙어죽을 대까지 함께 노래할 수 있겠구나. 평생 무대에서 끼 부리며 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일단 동거를 시작했다”라고 남달랐던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정훈희는 “남편과 한집에서 살면서 각방을 쓴지는 15년이 됐다”라고 말했고 이어 “50대 중반에 갱년기가 찾아왔다. 자연스럽게 개인적인 공간을 갖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바람피울 수도 있지 않냐는 물음에 “젊어서도 그 꼴을 봤는데 나이 들어서 왜 못 봐”라고 쿨하게 답했다. 더불어 “젊은 여자 있으면 뭐...”라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정훈희 김태화 두 사람은 불화설을 해명하기도 했다.

"처음 각방을 쓰셨을 때 서운한 점은 없었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녀는 "아기를 낳고 따로 떨어져서 자는 게 좋았다"며 "허전하기보다는 각방 쓰는 게 이렇게 편하게 됐다"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남편 김태화도 "각방을 쓰는데 사이 안 좋은 건 없다. 그거하고는 별개의 문제다"고 운을 뗀 뒤 "자기 공간을 갖는 거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서 각방을 쓰는 거라면 (다른 사람들에게도)추천하고 싶다"고 말하며 부인과 같은 생각임을 밝혔다. 
 
송창식은 1947년 2월 2일 생으로 올해 나이 74세로 고향은 인천광역시 출신이다.

 


학력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나왔고 1968 그룹 '트윈폴리오'로 데뷔하였는데 세시봉으로 유명하다.

이상벽은 1947년 08월 28일 생으로 올해 나이 74세로 고향은 황해남도 옹진 출신이다.

 


학력은 숭문고등학교,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 학사이다.

1968년 'CBS 라디오 명랑백일장'으로 데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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