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지연수 이혼 결혼 나이 차이 키 몸매 학력 아내 부인 성형전 국적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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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1. 26. 22:12
일라이 지연수 이혼 결혼 나이 차이 키 몸매 학력 아내 부인 성형전 국적 인스타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아내 지연수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라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아내가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직접 밝혔다.
이어 일라이는 "난 현재 미국에 있고, 아들 마이클은 한국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비록 지금은 마이클을 볼 수 없지만 가능할 때면 언제든 그를 보러 갈 것이고, 아들이 필요로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해 아들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지난 2014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2016년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17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으나, 혼인신고 6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이에 대해 일라이는 "지난 몇 년 간 우리를 지지해준 분들께 감사하고, 결국 이렇게 끝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했다.
일라이는 본명 김경재, 1991년 03월 13일 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로 국적은 미국이다.
신체 키 180cm, 몸무게 68kg,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서울외국인학교 고등부를 졸업했다.
2008년 유키스 싱글 앨범 'N-Generation'으로 데뷔하였고 이후 ‘만만하니’, ‘빙글빙글’, ‘네버랜드’, ‘끼부리지마’ 등의 곡을 발표했다. 일라이는 MBC에브리원 ‘레알스쿨’, MBC M ‘멘탈사수’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지연수는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으로 1980년 10월 22일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다.
신체 키 170cm, 몸무게 49kg이고 학력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연수는 타임트라이얼 메인팀, DDGT 가렛팀, 베이징모터쇼 등 다양한 행사에서 활약했다.
또한 지난 2007년 서울오토살롱 레이싱퀸선발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었고, 스포츠서울 레이싱모델어워드 포토제닉상, 디카모델어워즈 포토제닉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지연수는 뛰어난 몸매와 외모로 주목 받았고, 각종 행사에 참석해 모델로 활약했고 레이싱 모델 은퇴 이후에는 방송인으로 변신해 전남편 일라이와 함께 관찰 예능, 토크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된 일라이와 지연수는 2017년 결혼식을 올렸고 당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함께 출연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결혼 6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정확한 이혼 사유를 밝히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추측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일라이와 이혼을 알린 지연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9년 1월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당신 때문에 내 인생이 꼬였어'를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지연수는 "나는 새댁이 아니라 과부의 인생을 살았다"라며 "결혼 후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 2, 3년을 지독하게 외롭게 살았다"라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지연수는 일라이의 지인들과 관련,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그는 "남편이 해외 일정을 가게 되면 남편 지인 분들이 저를 불러서 갔다. 그러면 '일라이의 미래를 위해서 네가 떠나라. 이건 중요한 문제다. 네가 떠아냐 한다. 일라이가 너 때문에 돈을 못 벌면 어떡하냐'라고 말했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자연스럽게 밖에 안 나가고 지인들을 비롯해 사람도 안 만나게 됐다는 지연수는 "집에서 남편만 기다리고 살게 되더라. 결혼 1년 됐을 때 남편과 함께 있었던 날을 계산해 봤더니 한국에서 75일 밖에 안 되더라. 그나마 그 75일도 다른 나라로 이동 중에 들르거나 회식 때문에 잠시 귀국한 것이 다였다. 나하고는 시간을 거의 못 보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너무 화가 났다. '떨어져 살고 일만 하면서 자동차 할부금 내려고 내가 사는 건가' 싶었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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