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나이 고향 키 학력 결혼 아내 전미라 직업 하차 유스케 근황 귀국 코로나 이방인 프로젝트 인스타

윤종신 나이 고향 키 학력 결혼 아내 전미라 직업 하차 유스케 근황 귀국 코로나 이방인 프로젝트 인스타

'유희열의 스케치북' 첫 손님으로 윤종신이 찾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12:40 유희열의 스케치북 보고 주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지으며 셀카를 남겼다.

윤종신은 1969년 10월 15일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로 고향은 경상남도 진해 출신이다.

 


신체 키 170cm, 몸무게 60kg이고 학력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이다.

1990년 015B 앨범 '텅빈 거리에서'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미스틱스토리이다. 윤종신 인스타그램 계정은 yoonjongshin이다.

 


가족관계로는 배우자 전미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윤종신 아내 전미라는 1978년 2월 6일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로 고향은 전라북도 군산시 출신이다. 전미라 직업은 전 여자 테니스 선수이자 현 JTBC 골프&스포츠의 테니스 해설위원이다.

 


앞서 윤종신은 음악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12년간 함께 했던 '라디오스타'를 비롯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뒤 2019년 10월 해외로 출국했다.

 


'유스케'에서 윤종신은 첫 곡으로 '너에게 간다'를 선곡하였는데 "한국을 떠나기 전 콘서트에서 부른 마지막 곡이자 '여러분에게 달려간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해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을 떠났던 윤종신은 지난 날을 회상하기도 했고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를 결심한 계기로 방송 활동 20년 차 때 찾아온 번 아웃을 이야기했다.

 


윤종신은 "나도 모르게 기계적으로 멘트를 뱉었다. 집에 돌아오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난 적도 있다. 게스트의 말에 진심으로 공감한 건지 반성도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적당한 시기에 쉼을 가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한국을 떠나는 이방인 프로젝트를 결심했다. 나라는 사람을 경험한 9개월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방인 프로젝트를 하며 "언어 소통도 안 되고 생각보다 내 마음대로 뭔가를 할 수 없었다"며 "상상한 나와 직접 부딪힌 나는 너무 다른 사람인 걸 느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더군다나 코로나19까지 겹쳐 그 속에서 이방인 프로젝트의 극한을 경험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아름답고 좋은 기억,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다음번에는 이번보다 더 나은 이방인 생활을 해보고 싶다"고 훗날의 이방인 프로젝트를 기약했다.

 


윤종신은 요즘 ’노래 부르고 무대에 서는 게 정말 행복한 일이구나‘ 새삼 느낀다며 “관객들이 있어야 노래하는 게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해 하루빨리 관객들과 소통하기를 소망했다.

 


끝으로 2020년은 어떤 해였는지 묻는 질문에 윤종신은 ’나를 알게 된 해‘라고 대답하며 지난 이방인 프로젝트에 깊은 의미를 두었다.

 


토크 후 이어진 무대에서 윤종신은 2020 월간윤종신 11월호 ’니가 뭐라고‘를 선곡하여 윤종신스러운 감성적이고 마음에 와닿는 가사로 사랑이 시작될 때의 설렘에 대해 노래했다.

 


이후 마지막 곡으로는 하루 전 수능을 마친 올해 수험생들을 위한 노래로 지친 하루 선곡, 잔잔한 위로의 말과 격려를 보내 보는 이들을 감동받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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