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나이 친형 100억 횡령 도주 형수 가족 사기 전 여자친구 결혼 반대 고양이 다홍이 집안 아버지 어머니 재산 미우새 고향 키 학력 1인 소속사

박수홍 나이 친형 100억 횡령 도주 형수 가족 사기 재산 결혼 반대 고양이 다홍이 집안 아버지 어머니 여자친구 미우새 고향 키 학력 1인 소속사

개그맨 박수홍이 친형으로부터 30년간 출연료를 떼였다는 주장이 나왔고 박수홍도 이를 인정하며 친형과 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에 "박수홍 친형과 형수가 100억이 넘는 금액을 횡령했다"는 주장의 글이 올라오며 관심이 집중됐다.

 


박수홍은 1970년 10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3cm, 몸무게 78kg이고 학력은 숭문고등학교, 대림대학교 영어과, 한세대학교 경영학 학사이다.

 


1991년 'KBS 대학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다홍이랑엔터테인먼트이다. 최근 반려묘 다홍이의 이름을 딴 '다홍이랑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기도 했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박태환, 어머니 지인숙, 형 박진홍, 동생 박준홍이 있다.

 

 


박수홍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의 영상 밑에는 “명백한 팩트만 적는다”라며 “박수홍이 30년 평생 1인 기획사에 있었다. 30년 전 일이 없던 형을 데려와 매니저를 시키고, 출연료와 모든 돈 관리를 형이랑 형수가 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박수홍의 출연료가 그들의 생계였고, ‘돈줄’이 끊기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껴 박수홍의 결혼을 평생 반대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수홍 앞에서는 박수홍이 버는 돈을 다 지켜주고 자산을 모아주고 불려준다고 항상 얘기하고 살았고, 안 쓰는 척 평생 연기하고 살았다”라고 한다. 이어 “그걸 믿고 살았던 박수홍은 뒤늦게 자신의 통장과 자산 상황을 확인했을 때 다 형, 형수와 그의 자식들 이름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계약금 포함 출연료 미지급이 100억이 넘는다. 지금 그들은 도망간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자신의 반려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 소속사와의 문제 이전에 가족의 문제이기에 최대한 조용히 상황을 매듭지으려 했으나 부득이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돼 글을 남기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본 건 사실"이라면서 "그리고 그 소속사는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그동안의 일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해 형과 형수에게 대화를 요청한 상태라며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수홍이 집안의 반대로 결혼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지난 2016년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 바 있다.

 


방송에서 박수홍은 "너무 내가 원했는데 가족들이 반대해서 안 됐다"고 털어놨는데 이어 "사람이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다. 사랑하는 두 쪽이 이렇게까지 대립할 수 있나 싶었다. 너무 큰 배신감이었다. 어느 한쪽도 양보를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가족들이 반대한 결혼을 했더라면 행복했을까 생각했다. 다 축복해도 힘든 게 결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수홍 어머니는 "(결혼) 반대를 했다. 식구들한테 물어봐도 다 아니라고 했다"며 "어른들이 볼 때 80%는 볼 수 있다. 그래서 안 했으면 좋겠다고 걱정된다고 했다. 그때 (박수홍이) 참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 말을 거역을 못하고 내가 진지하게 이야기하니까 (결혼을) 안했다. 저렇게 마음의 상처를 받은 걸 나도 여태 몰랐다"고 말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