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종근 나이 근황 고향 학교 학력 소속사 집안 가족 아내 부인 김미숙 이혼 재혼 아들 왕재민 직업 군대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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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원조 아나테이너 왕종근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BS부산 앞에서 MC 김원희, 현주엽과 만난 왕종근은 'TV쇼 진품명품' 등 KBS의 대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 45년 경력의 명품 아나운서답게 변함없는 재치와 순발력 넘치는 입담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왕종근의 등장에 현주엽은 과거 그가 진행한 방송에 출연했었다며 반가워했고 왕종근은 "MC 아무나 안 시켜 주거든요", "허재 봐, MC 안 시켜 주잖아"라며 현주엽을 편애하는 멘트로 웃음를 자아냈다.

 


왕종근은 1954년 1월 1일 생으로 올해 나이 68세로 고향은 제주특별자치도 출신이다.

학력은 대구삼덕초등학교, 대구계성중학교, 계성고등학교, 경북대학교 국문학 학사이다.

 

 


1978년 부산TBC 아나운서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CM엔터테인먼트이다.

 


고정 관념을 깬 진행으로 스타덤에 오른 왕종근은 "지금 전현무가 있기 전에 저하고 김병찬 아나운서가 별나게 방송했다"면서 'TV쇼 진품명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가족관계로는 배우자 아내 김미숙, 아들 왕재민이 있다.

 


왕종근은 20대 후반 시절에 일반인 여성과 결혼하여 아들을 얻은 뒤 이혼하였다. 이후 40세라는 꽤 늦은 나이에 10살 연하의 소프라노 성악가 겸 뮤지컬 배우 김미숙과 재혼해 아들 왕재민을 낳았다.

 


아들 왕재민은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하였고 군대는 해병대에서 병1220기로 병역의무를 수행했다.

'방송에서 왕종근은 자신의 출생에 얽힌 비밀을 털어놓았다.

 


왕종근은 “아버지가 군인이셨는데 목소리가 참 좋으셔서 군 행사 때 사회를 자주 보셨다”며 명품 아나운서의 자질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왕종근은 “집에서 큰 공장을 운영해 집안 서랍을 열면 그 안이 다 돈이었다”면서 앞서 말한 것과는 전혀 다른 유년 시절 가정환경을 회상해 MC 김원희와 현주엽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에 왕종근은 자신에게 “출생의 비밀이 있다”면서 남다른 가족사를 고백해 깜짝 놀라게 했다.

 


왕종근은 초등학교 1학년, 8살 무렵 가사도우미로부터 “지금 아버지는 네 아버지가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진짜 부모님이 누구인지 알게 됐다고 밝혔다.

왕종근은 늘 무뚝뚝하고 무서웠던 아버지에게 가장 섭섭했던 기억이 자신이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했을 때 “넌 안 된다”며 말린 것이었다고 한다.

 


왕종근은 과거 아버지를 따라 대구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왔을 당시에 만난 친구 최상훈을 찾아달라고 제작진에 요청했다.

 


아나운서가 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났지만 서울로 발령받고 인연이 끊겼다며 아쉬워하던 왕종근은 "만나면 한 번 끌어안아 주고 싶다", "심장 소리를 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는데 두 사람의 재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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