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나이 아들 젠 집 아파트 결혼 재혼 남편 정자 기증 국적 키 몸매 비키니 엉덩이 골반 비혼모 출산 아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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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자발적 비혼모'로 아들 젠을 출산한 방송인 사유리가 스페셜MC로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차원 매력녀’ 사유리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5MC와 함께 엄마가 되기로 한 과정과 현재의 결혼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의 사유리는 솔직하고 대담한 토크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화끈하게 만들었다. 실감 나는 비혼모 육아 스토리도 풀어놨다.

 


사유리는 1979년 10월 13일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로 고향은 도쿄도 시부야구, 국적은 일본이다.

 

 


신체 키 164cm, 몸무게 55.5kg,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일본기독교여자대학을 다녔다.

 


집안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후지타 토오루, 어머니 후지타 카즈코, 아들 후지타 젠(2020년 11월 4일생)이 있다.

 


사유리는 출산 두 달여 만에 잘록한 허리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유리 집 위치는 삼성동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사유리는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평생 아이를 못 낳았을 것 같다. 선택권이 없었다”며 “그렇게 되면 나중에 내가 내 인생을 미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정자 기증을 받아 젠을 출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자 기증자의 정보 중 EQ와 건강 상태를 유심히 봤다”며 “아이가 건강했으면 해서 술, 담배를 안 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를 확인했다”고 꼼꼼한 엄마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최화정은 “젠은 감성적이고 건강하게 자라겠네요”라며 함께 ‘엄마 미소’를 지었다.

 

 


최화정은 여전히 발랄한 사유리에게 “혹시 결혼할 생각이 지금도 있나요?”라고 물었고 이에 사유리는 “결혼에 부정적인 생각은 없어요”라고 답했고, 홍진경은 “오히려 이제는 아이 문제 때문에 조급해 할 필요도 없고 여유롭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사유리는 “결혼한다면 한 번 갔다 온 사람 만나고 싶어요”라고 의외의 발언을 던졌고, 이어 “왜냐하면, 제가 결혼 안 해 본 남자를 만나면 상대방 부모님이 반대하실 것이고...시작부터 갈등이 클 것 같아 힘들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사유리의 발언에 MC들은 모두 “정말 쿨하다”며 놀라워했고, 사유리는 “두 번 갔다온 사람까지도 상관없어요”라며 웃었다.

 


이전 결혼에서 얻은 아이를 데리고 재혼하게 된 가정에 닥쳐온 위기를 다룬 이날의 ‘애로드라마-아빠 힘내세요’를 지켜본 사유리의 표정은 점점 심각해졌고, 결국 사유리는 “마치 제 미래를 보는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엄마와 아빠 역할을 동시에 해내고 있는 사유리는 특별한 사연을 다룬 이날의 '애로드라마'에 자기 일처럼 공감하며 독특한 리액션과 코멘트로 기존 MC들을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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