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나이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치킨 연금 세계랭킹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 성남시청 올댓스포츠 인스타

최민정 나이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치킨 연금 세계랭킹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 성남시청 올댓스포츠 인스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민정음 금메달을 차지하며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최민정은 1998년 09월 09일 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2cm, 몸무게 48kg이고 학교 학력은 분당초등학교, 서현중학교, 서현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 재학 중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언니 최지은(1997년생)이 있다.

 


소속팀은 성남시청이고 소속사는 올댓스포츠이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주종목은 500m 1000m 1500m이다.

 


주니어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고, 시니어로 올라온 첫 시즌에 펼쳐진 2015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자가 되었다.

 

 


2017-18 시즌 전 종목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던 세계 최강의 올라운더이고 현재 세계랭킹 순위는 7위이다.

 


강력한 우승후보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 쉬자너 슐팅(네덜란드)을 제친 최민정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여자 15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후 최민정은 인터뷰에서 "1500m에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 데 간절하게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행복하다. 너무 좋고 믿기지 않는다"라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림픽 2연패에 대해 "두 번째 금메달이어서 그런지 평창때도 기뻤지만, 지금이 더 기쁜 것 같다. 정말 힘들게 준비했던 과정들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서 후련하고 좋다"라고 밝혔다.

 


레이스 초반 다른 나라 선수들이 빠르게 치고 나간 상황에 최민정은 ""처음에 그런 변수가 있을거라 예상했다. 그렇게 빨리 가도 내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조절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마지막에 지치더라도 어떻게든 버텨보려 했다. 다행히 안정적으로 우승하게 되어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최민정은 베이징에서 임하는 마지막 경기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민정은 "1000m와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딴 것도 좋았지만, 외국에서 애국가를 듣고 싶었다. 우승해서 애국가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기뻐했다.

 

 


최민정은 "준비가 잘 되었다고 생각했는 데 막상 대회 초반에 생각보다 결과가 안 나왔다. 처음엔 조금 아쉽고 속상한 부분도 있었지만, 내가 준비한 걸 믿고 흔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웃으면서 끝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민정은 "항상 내 편에서 도와주시는 많은 선생님들, 친구분들, 주변분들에게 오랜 시간 함께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언니와 엄마한테도 너무 고맙다"면서 "1500m를 남겨두고 대표팀 동료들이 '무조건 할 수 있다'도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자신감을 갖고 했다. 같이 응원해준 대표팀 동료들에게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른바 ‘치킨 연금’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황대헌 선수가 인터뷰에서 “숙소에 가서 치킨을 먹고 마지막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며 “BBQ치킨의 ‘황금올리브 닭다리’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라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딴 최민정 선수도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먹고 싶은 게 많은데 치킨도 좋아한다. BBQ 황금올리브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을 맡은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응원하는 국민이 꿈과 희망을 갖도록,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다면 (치킨 연금 지급을) 고려해 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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