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사망 1주기 우울증 고향 키 몸매 시상식 드레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오인혜 사망 1주기 우울증 고향 키 몸매 시상식 드레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고 배우 오인혜의 사망 1주기를 맞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인혜는 지난해 9월 14일 오전, 인천의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후 잠시 맥박과 호흡을 회복하는 듯 보였지만 끝내 감은 눈을 뜨지 못했다.

 


오인혜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심정지가 왔고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연예계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당시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종결했다.

 


2020년 9월 16일 인천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의 부검 결과 타살 혐의점이 없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며 수사가 종결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집 주변 CCTV 카메라 영상, 출입자 증언 확인 조사 결과도 타살 혐의점이 없음이 확인되어 자살로 수사가 종결되었다.

 

 


오인혜는 1984년 1월 4일 생이고 2020년 9월 14일 사망했다.

 


신체 키 169cm 몸무게 50kg이고 학력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오빠가 있고 종교는 개신교이고 인스타는 5inhye이다.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하였다. 

2012년 MBC 드라마 '마의’를 비롯해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생생활활', '소원택시', '노브레싱', '설계', '드라마 스페셜-환향-쥐불놀이'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미모와 몸매를 자신감 있게 과시하던 20대 시절에는 섹시하고 팜므파탈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30대에는 털털하고 꾸밈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오인혜는 사망 이틀 전까지만 해도 팬들에게 일상을 공개했다.

 


오인혜의 인스타그램 마지막 피드는 2020년 9월 12일에 올린 “오랜만에 주말 서울 데이트. 출바알~ 모두 굿주말”이라는 메시지다. 팬들에게 해맑은 셀카 사진까지 선물하며 소탈하게 소통했다.

오인혜는 지난 2011년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노출드레스에 대해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 출연해 언급했다.

 


당시 오인혜는 "매니지먼트가 따로 없던 터라 홀로 의상을 구했다"며 "피드백 조차 받지 못한 채 공식석장에 섰고 사진이라도 한 장 더 찍혔으면 좋겠다는 신인의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제 개막식에서 화제의 주인공이 됐지만 그렇게 박혀버린 이미지는 다양한 배역을 연기해야 하는 배우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했다"며 "그 이미지로 몇 편의 작품을 찍었지만 거기까지였고 다른 이미지로서 찍을 수 있는 캐릭터가 들어오지 않았는데 그게 좀 지쳤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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