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나이 근황 비상선언 벌크업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성격

김남길 나이 근황 비상선언 벌크업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성격

영화 '비상선언'에 출연하는 배우 김남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상선언>은 제74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항공재난 영화다. 

 

김남길은 비상선언에서 부기장 현수 역할을 위해 실제 비행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김남길은 1981년 3월 13일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4cm 혈액형 AB형이고 학력은 서울고덕중학교, 한영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중퇴,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중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과 학사이다.

 

 

김남길의 MBTI 성격유형은 ENFJ로 알려져 있다.

1999년 KBS2 드라마 '학교'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길스토리이엔티이다.

 

김남길은 개인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를 설립하고,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로 창작가들을 후원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남길은 비상선언에서 자신이 맡은 부기장 현수 역할에 대해 "저뿐만 아니라 기장님으로 나오신 분들과 같이 (비행) 훈련을 했고, 자문해주신 기장님 중에서 영화 '허드슨 강의 기적'이 자기가 봤던 연기 중에 가장 기장 같았단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재난영화라 다큐는 아니지만 랜딩 시뮬레이션부터 비행기 조정할 때도 그렇고 버튼이나 시스템 이런 걸 눈에 보이지 않고 익숙하게 하는 그런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또 "평상시에 비행기 오락이 있는데 똑같이 조종석을 사서 이륙하고 랜딩하고 그런 걸, 연습삼아 핑계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남길이 영화 말미까지 고군분투하는 것에 대해 "이번 영화를 연기할 때 부기장은, 개연성이 어느 부분에서는 부족할 수 있겠지만 오래 살아남는 게 목표였다"라며 "감독님과 얘기한 건 정신적으로 갖고 있는 책임감과 현수가 갖고 있는 트라우마가 있으니 책임감 하나로 연기했다, 번외적으로 벌크업을 한 건 면역력이 좋은 캐릭터로 설정해서 남들보다 오래 버티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이병헌이 함께 호흡을 맞춘 김남길의 매력을 전했다.

 

이병헌은 한 인터뷰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김남길에 대해 "자기 것을 철저하게 잘 준비하고 촬영장에서는 여유있게 분위기를 살리고 많은 사람들을 재미있게 해주는 유쾌한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김남길은 아주 유쾌한 기운을 가졌다. 본인도 웃고 주변도 웃게 만드는 힘이 있다"라며 "슛 들어갈 때는 세상 진지하게 자기 롤에 몰입하고, 딱 끝나면 즐겁게 이야기를 하고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대화를 나누면 유쾌해지는 친구다"라고 김남길의 매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