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나이 본명 결혼 남편 외도 아들 임신 양아들 장동민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김수미 나이 본명 결혼 남편 외도 아들 임신 양아들 장동민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는 김수미가 남편의 외도와 아들의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수미는 1949년 9월 3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74세로 고향은 전라북도 군산시 출신이다.

 


신체 키는 공개되지 않았고 혈액형 O형이고 학교 학력은 군산국민학교, 숭의여자중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석사 수료이다.

 


가족관계로는 남편 정창규, 딸 정주리, 아들 정명호, 며느리 서효림, 손녀 정조이가 있고 종교는 개신교이다.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는 식품판매업체 나팔꽃F&B 대표를 맡고 있다.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다.

 


김수미는 아들과 며느리 서효림의 연애를 눈치챘냐는 질문에 "아이 갖고 알았다"며 "그때 효림이를 예뻐해서 데리고 같은 프로를 했다. 효림이한테 '피부가 왜 이렇게 까칠하니. 봄을 타니"라고 하니 굉장히 당황하더라. 그게 우리 손녀 입덧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촬영하러 갔는데 우리 아들이 호텔방에서 '엄마 놀라지 마라. 저 사고쳐서 여자가 아이 가졌다'고 하더라. '나는 네가 좋아하는 여자면 누구든 좋다'라고 했지만 심장이 떨렸다. '누구야?'라고 물었더니 서효림이라더라. 안도가 확 되면서 머리가 회전되는데 '어떡하지' 싶었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효림이가 드라마에서 내 딸로 나왔다. 너무 잘 맞고 예뻐서 드라마 끝나고 같이 쇼핑도 다니고, 효림이가 전 남친 얘기도 했다. 그때 헤어져서 효림이가 울었다. 내가 '실연당한 건 남자로밖에 해결이 안 되니 빨리 좋은 남자를 만나'라고 했는데 그게 내 아들이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수미는 바람둥이 남편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했던 과거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수미 남편은 김수미가 임신 중에도 수차례 바람을 피웠다고 하며, 김수미는 과거 이혼 생각도 했지만 이제는 남편을 용서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철 없는 남편 때문에 기쁜 날도 있었고 슬픈 날도 많았지 않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김수미는 “신혼 초인데 결혼하자마자 바로 임신을 했다. 입덧이 너무 심했다. 친구가 전화 와서 네 남편 수영장에서 여자들하고 수영한다고. 때리려고 파리채를 준비했다. 등허리를 때리니까 ‘내일도 갈 거니까 밑에 때려’ 하더라. 너무 어이 없으니까 웃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번은 또 금방 온다더니 안 왔다. 친구가 ‘너네 남편 어떤 여자하고 양식집에서 스테이크 먹고 있다’고 했다”라면서 집으로 돌아온 남편을 추궁하자 ‘알리바이 시간 3초는 줘라’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웃지 못할 에피소드에 김구라는 “탁재훈 씨를 왜 좋아하는 지를 알겠다. 능글맞은 스타일을 좋아하시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수미는 김구라가 '양아들' 장동민을 언급하자 "호적에서 팠다. 결혼식 전에 아내 될 사람과 인사도 안 오고, 아이를 낳았다는 것도 언론을 통해 알았다. 싸가지 없는 X"이라고 분노했다. 

 


이에 김국진은 "그래도 아들은 돌아오지 않느냐"는 물었지만, 김수미는 "탕아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단호한 생각을 전해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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