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이상용 나이 근황 후원금 횡령 누명 심장병 수술 과거 야간업소 출연료 고향 키 학교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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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뽀빠이' 이상용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뽀빠이' 이상용의 일상이 그려졌고 후원금 횡령 누명을 썼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상용은 1944년 4월 2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79세로 고향은 충청남도 서천군 출신이다.

 


신체 키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크지 않으며, 학교 학력은 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임학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이다.

 


ROTC 5기 장교로 군에 복무했고 병과는 기갑으로 전차소대장을 역임했다. 본인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군대를 안 가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할만큼 군대에 대한 애착이 깊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윤혜영,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고 종교는 천주교이다.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이메이드이다.

이상용은 고향 충청남도 서천을 찾았다.

 


초등학교 모교를 방문한 이상용은 "학교가 바다가 앞에 있다. 물이 짜다. 정수기 있었으면 좋곘다고 해서 정수기 두대를 아래 윗증에 놔줬다. 애들 짠물 놓지 말라고"라고 선행을 전했다.

 


이어 자신의 초등학교 시절을 묻자 "아주 얌전하고 가만히 앉아있기만 했다. 몸이 약해서. 나서지 않고 아주 얌전했다"고 회상했다.

 


이상용은 생가가 있던 터를 찾아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엄마가 여기서 시집살이를 많이 했다"며 젊은시절 아버지의 잦은 외도를 홀로 견뎌야 했던 어머니의 아픔을 떠올렸다.

 

 


이상용은 "우리 아버지 원망 많이 했다. 가정적이지 않았다. 외향적이었다. 그래서 가족사진이 없다. 아버지와의 사랑이 없는거다. 내가 엄마 옆에 붙어있었다. 늘 아버지는 다방에 있었다. 데리러 가면 혼났다. 아버지가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이상용은 절친 김홍신 작가와 만났다. 김홍신 작가는 선행을 베풀어오던 이상용에게 닥친 시련을 언급했다.

 


이상용의 후원금 횡령 누명에 대해 김홍신 작가는 "정말 말도 안되는 억울한 사연이었다. 그전만해도 심장병 어린이 수술시켜주는 우리시대의 영웅이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이상하게 휘말려서 모함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용은 "평생을 다 바쳐서 600명 수술해줘서 잘 살아있는데 하나도 수술하지 않았다고 하니까. 전 국민이 지탄 하는거다. 나쁜놈으로. 저는 가만히 있었다. 하늘은 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논란 당시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했던 이상용은 "말도 마라. 미국에서 관광버스 가이드도 하고 하루에 14시간 버스타고 LA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 관광버스 가이드를 했다. 그러다 무죄로 판결이 났다. 무죄선고를 받음과 동시에 신문에 안내주더라"라고 씁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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