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나이 프로필 근황 백반기행 결혼 남편 사별 자녀 딸 은퇴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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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송선미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편 사별 이후 딸 아이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개한 배우 송선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송선미 프로필
2. 송선미 결혼 남편 사별
3. 송선미 딸 

 

1. 송선미 프로필

송선미는 1974년 9월 13일 생으로 2024년 기준 나이 50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출신이다.

 

신체 키 172cm 몸무게 53kg 혈액형 o형이고 학교 학력은 성동초등학교, 문현여자중학교, 덕문여자고등학교, 동주여자전문대학 유아교육과 전문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남편 고우석과 결혼했으나 사별하였고 슬하에 딸 고우리가 있다.

1996년 96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 2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하였고 현재 소속사는 무소속으로 알려져 있다.

 

송선미 인스타는 song_sunmi_이다.

 

 

2. 송선미 결혼 남편 사별

 

송선미는 2017년 불의의 사고로 남편과 사별한 이후 홀로 딸을 키우는 중이다.

송선미는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갑작스럽게 잃었다. 사회면까지 날 정도로 큰 사건이었던 그 일은, 송선미는 후에 "남편을 잃은 후 제정신이 아니었다"라는 말로 심경을 밝혀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안기게 했다.

 

송선미 남편 고우석은 당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법무법인 회의실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고우석의 사망 원인은 일가친척에 의한 청부살인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친할아버지의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집안에서 싸움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1월 법원은 고우석을 살해 교사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곽 모 씨에게 13억1000여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송선미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송선미는 7년 전 사별한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선미는 "5, 6년 간 신랑을 찾아다니고 신랑을 따라다니는 꿈을 계속 꿨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위로가 되는 건, 남편을 닮은 딸이 곁에 있어서 위로가 된다"며 딸 덕분에 힘든 시간을 이겨냈음을 밝혔다.

 

3. 송선미 딸

송선미가 남편 사별 이후 딸 아이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송선미는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다. 엄마 바라기였는데 옛날만큼 엄마와 놀아달라고 하진 않는다. 아이가 다리가 길다. 아무래도 제가 모델이라서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다"라며 딸 자랑을 했다.

 

송선미는 딸과 함께 쓴 동화책을 공개하기도 했다. 

 

송선미는 동화 속 딸 아이가 엄마에게 용기를 내라고 말하는 대목을 언급하며 "실제 딸 아이가 저에게 해 준 이야기이기도 하고, 삶을 살아나갈 때 가끔은 두렵고 그래서 주저하게 될 때 항상 이 말을 저에게도 하고 저희 딸 아이에게도 해주기도 한다"라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