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프로필 나이 과거 무명시절 생활고 친절한금자씨 데뷔 응답하라1988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라미란 프로필 나이 과거 무명시절 생활고 친절한금자씨 데뷔 응답하라1988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라미란이 출연해 과거 생활고를 고백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전한 배우 라미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라미란 프로필
2. 라미란 무명시절 생활고
3. 라미란 친절한금자씨
4. 라미란 응답하라1988

 


1. 라미란 프로필

라미란은 1975년 4월 17일 생으로 2024년 기준 나이 49세로 고향은 강원도 정선군 출신이다.

 


라미란 키 160cm 몸무게 60kg이고 학교 학력은 부천북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전문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어머니, 언니, 남편 김진구, 아들 김근우가 있다.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씨제스 스튜디오이다.

라미란 인스타는 ramirani668이다.

 


2. 라미란 무명시절 생활고

 


라미란은 '연극, 뮤지컬로 시작해 10년간 단역 활동을 했는데,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수입이) 없으니까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 낳기 전 배가 불러왔을 때 벼룩시장을 알게 됐다. 양재동 구청 앞 벼룩시장이 서서 우연히 갔다. 당시 수입이 없었다. 난 임신해 집에 있는 상태였고, 남편도 일이 잘 안 돼 수입이 없었다. 생활비도 없었는데, '이게 돈이 될 수 있겠네' 싶어 집에 있는 걸 갖다 팔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주말에만 서니까 평일에도, 팔고 싶은데 없어서 숭실대 앞에 돗자리 펴놓고 길에 있어 보기도 했다. 홍대 놀이터도 (벼룩시장) 없는 날 혼자 가서 롱 패딩 입고 배불뚝이 아줌마가 아무도 안 지나가는데 있으니까 앞 가게 아저씨가 목도리 하나 사주더라"면서 "처량하고 이상해 보일 수 있는데, 난 재미있었다. 물건 팔아서 2~3만원 생기면 반찬을 해먹었다"고 말하며 어려웠던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3. 라미란 친절한금자씨

라미란이 과거 박찬욱 감독 영화 '친절한 금자씨' 출연하게 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라미란은 "당시 8~9개월 정도 집에서 육아만 하다가 전화를 받았는데 오후에 오디션을 보러 올 수 있겠냐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아이를 안고 남편한테 강남까지 데려다 달라고 해서 같이 가고 있는데 심장이 너무 두근거렸다. 무대 연기만 하다 보니 호흡이 많이 들어가고 소리를 크게 낸다. '무조건 작게 하자' 생각만 했던 것 같다"고 했다.

 

 


라미란은 "(영화에서 맡은 역할은) 간통으로 교도소에 들어온 인물인데 (해당 역할은)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만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며 "나는 지극히 평범하고 나이 들어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간통을 저지른 역할을 맡기엔 안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찬욱 감독님에게 여쭤보니 '그런 사람들만 간통하는 건 아니다'라고 우문현답을 해줬다"며 "내가 나를 가두고 있었구나. 오히려 열어놓고 보면 어떤 역할이건 못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4. 라미란 응답하라1988

라미란은 치타 여사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이야기했다. 

 


라미란은 "진짜 10년에 한 번씩 행운이 오나 싶을 정도였다. 연기를 계속할 수 있게 힘을 주는 느낌이었다. 배우가 그런 작품을 만나는 게 정말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어떻게 합류하게 된 거냐"고 물었고, 라미란은 "나도 얼마전에 들었다. 신원호 PD님이 '진짜 사나이'를 보고 캐스팅했다고 하더라. 타이밍이 기가 막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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