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안 본명 나이 결혼 전남편 사건 이혼 정동진 지안이네 펜션

이지안 본명 나이 결혼 전남편 사건 이혼 정동진 지안이네 펜션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자 배우 이지안이 이혼 후 본격 활동에 나서 화제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이지안이 출연해 그동안 꺼내놓지 못했던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지안은 “상처가 있다 보니 공개적으로 이혼을 이야기하기가 꺼려졌다”라며 “이제는 시간이 지나 상처도 극복했고 활동도 하고 싶어졌다”라고 방송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이지안은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이병헌의 동생이자 39년 차 배우이며, 이전에는 이은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이지안으로 개명했다.

 


이지안은 “이혼은 쉬쉬하고 싶은 부분이었다. 이제는 활동도 하고 싶고 팬들 앞에서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혼을 극복했음을 밝혔다.

 

 

 


이지안은 잠에서 깨어나며 등장했는데 이지안의 집은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이지만 혼자 사는 집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넓은 규모로, 매장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룸과 정리정돈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안 집 2층에는 루프탑에 각종 술이 갖춰져 싱글라이프를 제대로 즐기고 있다.

 


방송에서 이지안은 광주의 본가를 공개했는데 이지안은 반려동물 7마리와 함께 싱글 라이프를 살아가고 있다.

유기견이나 유기묘를 키우다던 이지안은 “저도 상처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이들과 함께 하는게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지안은 아침부터 자신의 밥보다 반려견 밥을 챙겨줬고 이 모습을 보던 신동엽은 “나는 동물농장을 보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안은 종종 본가에 들러 가족들과 모임을 갖는데 이지안은 특히 독립 전 부모님과 함께, 그리고 이병헌과 함께 생활했던 집을 공개했다.

 

 

집 내부에는 대형 가죽소파가 놓인 거실과 통유리창으로 햇살이 들어오는 휴식 공간, 이병헌의 사진으로 장식된 다이닝 공간을 비롯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멀티관, 스크린 골프장이 있었다.

또 집안 곳곳에는 이병헌과 이지안의 사진과 트로피들이 놓여 있었다.

MC 신동엽은 이병헌, 이민정의 결혼식 사회를 본 인연으로 이지안의 본가에 초대돼 멀티관에서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며 과거 기억을 소개했다.

 


이때 이지안의 어머니 역시 공개됐는데, 이지안의 어머니는 이지안과 같은 눈부신 미모는 물론, 10인분 가량의 밥상도 뚝딱 차려내는 주부 9단 모습을 선보였다.

가족 모임에 참여한 모든 식구들을 위해 먹음직스런 김치찜부터 매콤한 오징어볶음, 직접 수확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 등을 선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어머니의 요리 실력은 정말로 예술”이라며 이지안 어머니의 솜씨를 인정했다.


한편, 이지안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4세이다. 

이지안은 2012년 3살 연상의 국가대표 프로골퍼 출신의 온라인 게임회사에 재직 중이던 회사원과 4년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4년만인 2016년 이혼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혼 사유(이유)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이은희 전남편이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며 갈등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지안의 전남편은 1심에서 징역 7년, 항소심에서는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이지안은 2018년 TV조선 ‘연애의 맛’에 서수연의 아는 언니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안은 강원도 정동진에서 펜션을 운영 중이며, 그는 펜션 '지안이네' 운영과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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