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나이 키 몸무게 고향 학력 스켈레톤 아이언맨 허벅지 연봉

윤성빈 나이 키 몸무게 고향 학력 스켈레톤 아이언맨 허벅지 연봉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이 '뭉쳐야 찬다'에 출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JTBC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현역 레전드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이 용병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윤성빈은 동계 올림픽 썰매 종목 사상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거머쥔 장본인으로, 스켈레톤 역사상 최단기간 월드컵 10회 우승을 기록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윤성빈은 평소 좋아하는 해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금메달을 축하 받을 정도로 성공한 '축덕'(축구덕후)로도 유명하다.

 

소문난 축구 사랑을 드러낸 것은 물론 윤성빈은 그라운드 위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체력까지 갖춰 안정환 감독의 눈을 사로 잡았다고 한다.

 

 

오늘은 스켈레톤 황제 아이언맨 윤성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윤성빈은 1994년 5월 23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27세이며, 고향은 경상남도 남해군으로 알려져 있다.

 

윤성빈 학력은 남해이동초등학교, 남해이동중학교, 남서울중학교, 신림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윤성빈 키 178cm, 몸무게 87kg, 혈액형 O형이며, 소속팀은 강원도청이고 소속사는 올댓스포츠, 종목은 스켈레톤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

 

윤성빈은 스켈레톤 선수이며 혜성 같이 등장한 신예 스타 선수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이다.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하여 3년 8개월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5년 5개월만에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다.

 

이어서 3개월 후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입문 5년 8개월만에 아시아 최초의 썰매 종목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윤성빈은 “스켈레톤에 입문한 뒤 인생의 항로가 바뀌었다면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엔 인생 자체가 바뀌었다. 살면서 가장 기쁜 순간이었고, 금메달을 계기로 큰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수여하는 포상인 금메달의 경우 구성 성분의 대부분이 은이기 때문에 실물 가치는 약 62만원에 불과하다. 그러나 금메달의 상징성을 생각하면 엄청난 명예를 얻게 된다.

 

특히 한국은 문화체육부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6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매월 100만원의 연금을 주고 일시금으로는 6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병역 역시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를 대체할 수 있는 혜택을 받기 때문에 미필자였던 윤성빈으로서는 전성기 동안 훈련에만 집중하며 향후 최강자의 자리를 오랜 기간 지킬 수 있는 유리한 환경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윤성빈은 허벅지 사이즈로도 유명한데 윤성빈의 허벅지 둘레는 65cm(25.6인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