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명 근황 나이 본명 고향 학력 사망

오지명 근황 나이 본명 고향 학력 사망

오지명은 전설의 시트콤으로 불리는 ‘순풍산부인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널리 알린 바 있는데 11년째 연예계에 모습을 비추지 않고 있지 않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지명은 젊은 시절 액션 영화에 주로 출연하였고 중년의 나이로 접어들면서 시트콤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했는데 이 시도가 대중들에게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오지명은 2004년 감독과 주연을 맡았던 영화 ‘까불지마’를 통해 최불암, 노주현 등과 호흡을 맞춘 뒤 2008년 방송된 시트콤 ‘오포졸’을 끝으로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춰 대중들이 오지명의 소식을 궁금해하고 있다.

 


오늘은 순풍산부인과 원장 오지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지명은 본명 오진홍이고 1939년 3월 5일 생으로 올해 나이 81세이며, 고향은 일제 강점기 충북 청주라고 한다.

 


오지명 학력은 대구상업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고 1960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를 했고 1966년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탤런트 4기로 정식 데뷔했다.

오지명 소속사는 프로필 상 에스비엔터미디어로 나오고 있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정극배우로 큰 활약을 했으며, 1993년에는 한국 최초의 시트콤이자 그의 성공작으로 일컬어지는 '오박사네 사람들'의 오 박사 역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1998년에서 2000년까지 한국형 시트콤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순풍산부인과'의 오 원장 역으로 큰 활약과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또한 2004년에 영화 '까불지마'를 통해 영화감독으로도 활약했는데  특히 '까불지마'는 오지명이 직접 극본을 쓰고 감독을 담당하였으며 조연으로 출연하기까지 하여 오지명이 1인 3역을 소화해낸 영화이다.

하지만 '까불지마'는 작품성 평가 등에서 혹평을 받아 흥행에 실패했고 그 이후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오지명은 2004년 개봉한 영화 '까불지마'와 관련한 인터뷰에서 "젊을 때 잘 나갔다. 150편 정도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지명은 "정창화 감독이 내 액션을 좋아했다. 그래서 홍콩 왕우와 영화 찍으라고도 했고, 홍콩 쇼브라더스에서도 나를 욕심 많이 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연예계에서 소문난 '주먹'으로 통했던 오지명 앞에서 1살 어린 최불암조차 커피 심부름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심지어 그는 과거 한 토크쇼에서 "건방져 보이는 PD를 폭행했다"는 얘기를 스스럼 없이 하거나 인터뷰에서 '깜둥이'라는 표현을 거침 없이 사용해 구설에 올랐다.

 


더불어 '순풍산부인과' 출연 당시 배우 박영규를 구타했으며, 조직폭력배 출신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확인된 내용은 아니다.

 


OBS 시트콤 '오포졸'로 방송활동을 재개했지만 그 뒤로 오지명의 모습을 볼 수 없는 상황으로 '오지명 사망'이라는 연관검색어까지 생겼다.

 


최근 ‘TV조선 아내의맛’에는 선우용녀가 출연, 딸인 가수 최연제가 사는 미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용녀는 딸과 함께 노래방으로 향했는데 한국 노래방의 모습을 그대로 미국으로 옮겨다 놓은 내부에는 화려한 조명이 번쩍이고 있었는데, 선우용녀는 “어머, 디스코다 디스코” 라고 외치며 신나했다.

 


선우용녀는 딸 최연제의 히트곡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을 함께 불렀고 원곡 가수와 그의 어머니가 함께 노래했는데도 노래 점수는 그다지 좋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용녀의 방송 출연과 함께 ‘순풍산부인과’에서 남편 역할을 맡았던 배우 오지명의 근황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게 된 것이다.

 


오지명은 당시 선우용녀를 “용녀!” 라고 부르는 부분이 방송인들 사이에 성대모사로 자리잡으며 큰 인기를 얻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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