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슬리피 나이 생활고 소속사 소송 재산

아이콘택트 슬리피 나이 생활고 소속사 소송 재산 

‘아이콘택트’에 뮤지션 슬리피가 출연, 의문의 상대방과 심각한 분위기 속에 눈맞춤을 나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슬리피는 “이렇게 안 본 게 처음이에요...가족이라고 생각했었어요”라며 “크게 어긋난 것 같긴 해요”라고 누구보다 가까웠음에도 지금은 멀어져 버린 상대방에 관해 설명했다.

 


슬리피의 진지한 모습에 MC 하하는 “오, 슬리피가 이러는 것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고 두 사람의 눈 맞춤을 지켜본 MC 이상민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으며 "휴..."라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슬리피가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으로 봤을 때 슬리피보다 나이가 있는 지인으로 보인다.

 

 


오늘은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슬리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슬리피는 본명 김성원, 1984년 2월 21일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고 고향은 인천 출신이다.

 


슬리피 키 189cm, 몸무게 78kg,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부천대학교 광고디자인과를 다녔다.

슬리피 소속 그룹은 언터쳐블이고 현재 소속사는 PVO엔터테인먼트 대표이다.

슬리피는 2006년 언터쳐블 EP 앨범 [Ready To Shot]으로 데뷔하였고 이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TS는 2019년 12월 슬리피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TS는 “슬리피가 방송출연료 일부와 SNS 홍보를 통한 광고료 등을 숨겼다”면서 “전속계약에 따라 연예인은 그 연예활동 및 광고로 얻은 수입을 회사와 나누어야 하는데, 슬리피가 위 수입을 회사에 보내지 않고 독차지한 것은 명백한 계약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슬리피는 TS가 제대로 된 정산 내역서를 지급하지 않았고, 월세 미납으로 숙소 퇴거 요청을 받았을 정도로 경제적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며 기존 미정산에 따른 자신의 권리 행사라고 주장했다.

 


슬리피는 정산회담에 출연해 생활고를 고백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전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10여년 째 수입이 없다시피 했던 슬리피의 이야기가 연민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가족들이 모두 신용 불량자여서 슬리피의 신용 등급을 지키려 애썼다는 말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돈반자들은 휴대폰 앱을 통해 신용 등급을 간단하게 올릴 수 있는 꿀팁을 비롯 건강보험료 조정법 등 시청자들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정보들을 제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슬리피는 1인 기획사를 차린 뒤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섭외 전화가 오면 시간만 맞으면 다 하려고 한다. 아직 한 번도 거절한 적 없다"면서 "출연료 상의도 직접 한다. 그런데 '얼마 줘요?'라고 묻긴 하는데, 흥정은 아직 힘들다. 더 달라고 해도 주진 않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슬리피는 방탄소년단 진과 친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슬리피는 "정글의 법칙에서 친해졌다. 힘든 시기에 지인들이 연락을 줬는데, 진도 연락을 주셨다. 오해하지 말고 괜찮으면 경제적으로 도와주고 싶다고 해주셨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자산내역서를 공개했는데 현재 본인의 대출금 1000만 원은 물론 부모님 빚이 억 단위였다.

 


슬리피는 "최근에 많이 갚았다"면서 "2,3금융권대출에 현금 서비스까지 받던 상황이었다. 아버지는 파산한 지 좀 됐다. IMF 때 사업을 크게 하셔서 엄청난 빚들이 남아 있다. 아버지 연대 보증을 선 어머니 쪽으로 빚이 넘어갔고, 개인적인 빚도 많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고정 수입에 대해서도 밝혔는데 최대 500만 원을 투자해 음반을 만들었지만, 음원 수익이 20~50만 원대라고 하며, 또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데,  한 달에 영상 4개를 업로드하고 있는데 이를 통한 고정 수입은 3만5000원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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