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표창원 나이 고향 학력 부인 경찰계급 교수 국회의원 불출마

사람이좋다 표창원 나이 고향 학력 부인 경찰계급 교수 국회의원 불출마

'사람이 좋다'가 국회의원직을 마무리한 표창원을 담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람이좋다'에서는 표창원의 마지막 국회 여정과 새로운 삶을 위한 도전이 그려졌다.

 


범죄 심리학자이자 20대 국회의원 표창원이 출연해 쉼없이 숨가쁘게 달려온 표창원의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오늘은 표창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표창원은 전 국회의원이고 1966년 05월 03일 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로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 출신이다.

표창원 학력은 경찰대학교 행정학(학사), 엑시터대학교 대학원 경찰학 석사, 박사 출신이다.

 


표창원은 경찰대 5기(1985년 입학) 출신으로 1989년 경찰대학을 졸업한 동시에 임용되어 제주도 전경 소대장으로 경찰 생활을 시작했고 1999년까지 경찰 제복을 입었는데 이후 2012년까지 경찰대 교수로 후배들을 양성했다.

표창원 가족관계로는 부인 이승아, 직업은 교수로 알려져 있고 슬하에 아들 딸이 있는데 방송에서 얼굴을 비춘 바 있다.

 


표창원은 자신의 직업 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애틋함도 남다름을 보여주었다.

표창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지역구는 경기 용인시정이었다.

 


표창원은 ‘조국, 정의, 명예’라는 학훈에 매력을 느껴 경찰대학에 진학했고 경찰대학 졸업 이후 꿈에 그리던 경찰이 된 표창원은 한국의 셜록이 되길 꿈꿨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발생했던 사건들을 통해 국내 수사력의 한계를 절감한 표창원은 안정된 생활을 뒤로하고 유학의 길을 선택했다.

 


셜록의 나라 영국에서 범죄수사 전문교육을 받고 국내로 돌아온 표창원은 국내에서 가장 지명도 있는 범죄 심리학자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표창원 이름 세 글자를 각인시켰다. 

 


그러나 표창원에게 다시 한 번 인생의 변곡점이 찾아왔고 2012년, '국정원 여론조작 의혹사건'에 대한 경찰의 소극적인 수사를 비판한 표창원은 자신의 발언으로 자신이 몸담고 있는 경찰대학에 대한 공격이 집중되자 경찰대 교수직을 사퇴하였다.

 


이후 2014년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되었고 2015년 12월 27일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였다.

 


2016년 경기도 용인(정) 지역구에 출마하여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는데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인지도와 지지도가 높았던 표창원은 재선이 유력했던 후보 중 하나였지만 그는 돌연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 다시 한 번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불출마 선언 이후, 국회의원 표창원의 삶에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생겼고 운전기사 없이 직접 운전을 해 국회로 출퇴근을 하고 새로 올 당선자에게 넘겨줘야 하는 사무실 짐도 직접 비우게 됐다.

 


현재 표창원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