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강부자 나이 고향 학력 집 가수 노래 남편 이묵원

비디오스타 강부자 나이 고향 학력 집 가수 노래 남편 이묵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00회 레전드 특집! 혜자미 광광(狂光) 특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강부자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기 경력 59년차의 강부자는 깊이 있는 인생사 토크를 펼치며 세간에 퍼진 루머에 대한 속마음도 밝혀 관심이 더 끌었다.

 


오늘은 강부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강부자는 대한민국 탤런트, 배우이고 1941년 02월 08일 생으로 올해 나이 80세로 고향은 충청남도 논산에서 태어났다.

 

 

 


강부자는 충청남도 강경 아랫장터 끼 많은 기름집 딸로, 어린 시절부터 이미 동네에서는 끼가 많기로 유명했다.

 


강부자 학력은 강경여자중학교, 강경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중퇴하였다.

강부자는 1962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고 같은해 'KBS 공채 탤런트 2기'로 정식 데뷔했다.

2년 뒤인 1964년에 TBC 동양방송 공채 1기 탤런트로 다시 옮기며 약 1년여를 TBC 전속 연기자로 활동했다. 

 


강부자는 1967년 배우 이묵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강부자는 지난 2012년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남편의 외도 사실을 폭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당시 그는 "남편이 사흘씩 나가 호텔에 어떤 여자랑 있는 걸 뻔히 알면서도 한 번도 거기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면서 "여자가 누군지 알고, 방송국에 와서저녁 5시만 되면 그 여자와 사라지고 그러는데도, '난 이 남자하고 끝까지 살아야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참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가 우리 아들이 아장아장 걸을 때"라며 "근데 남편은 사흘을 나가 지금의 S호텔에 있었다. 불결하긴 뭐가 불결하겠나? 씻으면 되지"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강부자 이묵원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4월 결혼 50주년을 맞아 금혼식을 올렸다.

 


당시 강부자는 이묵원이 "다시 태어나도 강부자 하고 살거야 라고 했다더라"라며 남편에 대해 흐뭇해했다.

강부자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이력도 있는데 통일국민당 소속으로 제14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1970년대 미국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서유석의 ‘가는 세월’을 불러 미국 교포들을 위로했던 일화는 이미 유명할 정도로 배우 강부자의 노래 실력은 정평이 나 있다. 

강부자의 연기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로 10년간 78만 관객(누적 관객)을 웃기고 울렸다.

 


강부자는 지난 SBS `힐링캠프`에서도 오랜 기간 축구 팬이었음을 전했다.

강부자는 '힐링캠프'에서 "저는 축구 좋아한 지가 50년 됐다. 이경규가 2살 때부터"라고 말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강부자는 지난 2019년 1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ol2`에 출연해 해외 축구의 어머니와 같은 모습을 보였는데 남다른 해외 축구 지식으로 해설위원의 엄지를 들게 했다. 

 


당시 강부자는 "펠레, 마라도나, 베켄바워 얘기하니까 나이가 탄로 났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에우제비오가 골대 옆에서 소변을 보는 것까지 현장에서 지켜봤다"며 옛날 해외 축구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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