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서 나이 키 학교 페북 욕설 논란 페이스북 인스타

전진서 나이 키 학교 페북 욕설 논란 페이스북 인스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얼굴을 알린 아역 배우 전진서가 '유퀴즈'에 출연해 과거 논란으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놔 관심을 끌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CEO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부부의 세계'에서 이준영 역할을 맡았던 전진서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은 아역배우 전진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전진서는 대한민국 배우이고 2006년 05월 28일 생으로 올해 나이 15세이다.

 

 

 

전진서는 2012년 데뷔하였고 현재 소속사는 티원엔터테인먼트이다.

 

전진서 욕설 논란이 있는데 당시 부부의 세계에서 이준영 역을 맏아 촬영을 진행하던 전진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여자 다 꺼지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그림을 올린 뒤 댓글에서 "XX년아", "꺼지셈", "여친이 싫어함" 등의 댓글을 작성하였고 이 사건이 논란이 되었다.

 

물론 이는 흔한 급우들끼리 욕설을 주고받는 정도라서 미성년자임에도 음주과 흡연을 한 정준원의 경우에 비해서는 왜 논란이 되는 지 의문이라는 여론이 많은 편이다.

 

전진서의 인스타 계정은 삭제되었고 엄마가 운영하는 인스타 계정이 있다.

 

이에 따라 소속사 티원엔터테이먼트는 2020년 5월 11일 “최근 전진서군이 과거 개인 SNS에 올린 그림과 친구와의 대화 중 부적절한 언어사용으로 인해 불쾌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담아 사과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글은 전진서군이 작년 중학교에 입학 후 보호자에게 이성교제 금지를 받은 뒤 당시 또래에서 ‘여친 있음’, ‘연애 안함’ 등의 표현으로 쓰이던 그림을 첨부하여 게시한 것이다.

 

 

 

논란이 되었던 사진은 친구들 사이에 유행하는 사진을 전달받아 올렸을 뿐 비록 악의는 없었다하나 본인의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초래해드린 부분에 대해 배우 스스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15세가 된 어린 배우의 미숙함을 악의적 의미로 재해석하지 말아달라"라고 밝혔다.

 

tvN의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전진서는 유재석·조세호와 함께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진서는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힘들다. 쉬운 것만은 아니다"라며 "할 수 있는 게 최소한으로 줄어든다. 마음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뭘 해도 '배우가 어떻게 이러냐'는 소리를 듣는다"고 털어놓았다.

 

전진서는 이에 대해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였다"면서도 "분장실 들어가서 준비하는 순간 울음이 터졌다. 빨리 준비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한 20분 동안 그렇게 울었다"고 회상했다. 

 

전진서는 "제 안의 내면을 숨기고 살다 보니 삶도 연기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며 "(부부의 세계 속 배역인) '준영이' 같이 못되고 투박한 아이가 아니라, 착한 아이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 데뷔해 이민호와 이병헌 등의 아역을 거쳐간 전진서는 8살 때 시상식 축하무대에 올라 크레용팝의 ‘빠빠빠’ 춤을 췄던 영상을 보면서 얼굴이 빨개지도록 수줍어 해 눈길을 끌었다.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한 전진서가 올바른 성장과 활발한 연기를 앞으로도 펼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