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나이 고향 키 학력 소속사 매니저 광고 갑질

김서형 나이 고향 키 학력 소속사 매니저 광고 갑질 

배우 김서형과 소속사 전성희 대표 사이 갈등이 점차 격렬한 폭로전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양측은 반박에 반박을 거듭하며 전속계약에 얽힌 진실공방을 본격화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매체는 김서형이 최근 소속사 마다픽쳐스에 전속계약해지 소장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마디픽쳐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약 8개월만 틀어지게 되었고 김서형 측은 지난 4월 신뢰가 깨졌다며 소속사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대표는 1년여 간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지만 김서형의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소속사 측은 "디지털 성범죄 관련 공익 광고를 제안한 적이 있는데 취지와 카피가 좋아 이틀 정도 설득했다. 그런데 '얻다 몰카 관련 공익 광고를 들이대냐'며 욕설을 했다"며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전속계약 약 8개월만 법적다툼을 하게 된 김서형과 소속사. 과연 이 사건은 어떻게 흘러가고, 마무리 될지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서형은 1973년 10월 28일 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고 고향은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이다.

김서형의 키 167~168cm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옥천초등학교, 강릉여자중학교. 경포고등학교, 영동전문대학 여성교양과(92학번)를 나왔다.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소속사 마디픽쳐스이다.

​김서형은 1992년 미스코리아 강원도 대회에 참가해 삼성전자상을 받았으며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이쉬한 이미지로 유명하고, 강인한 역할을 주로 소화했다.

 


김서형은 2011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조미령, 우희진, 윤지민, 김현숙 등과 함께 출연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김서형은 배우자의 조건으로 '같이 미사리까지 사이클을 탈 수 있는 남자'를 꼽은 데 이어, '왜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결혼이 인생의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찍을 당시, 역할에 몰입하느라 힘들었는데 매번 작품에 대한 욕심이 많아져 아직은 사랑보다 연기에 열정을 쏟는 게 더 좋다"고 대답했다. 이를 통해 배우로서 당당하고 멋진 삶을 살고 있음을 자신감 있게 표현했다.

 


김순옥 작가의 아내의 유혹에 출연하기 이전까지 김서형의 이미지는 드라마와 영화를 막론하고 차도녀였다.

이 때문에 김서형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악녀 이미지가 너무 강해 그 뒤로 작품이 들어오지 않아 오랜 기간 쉬어야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168cm의 훤칠한 키에, 어깨가 넓으며, 숏컷에 날카로운 인상과 마른 몸매 때문에 이런 컨셉이 꽤 잘 어울렸다.

중저음역대에 좋은 성량, 발음도 매우 또렷해서 여장부 캐릭터를 매우 잘 소화해내고 있다.

 


​2018년 하반기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도 냉혹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할을 맡아 소름끼칠 정도의 악역 연기를 해내며 아내의 유혹의 신애리 역할 이후 10년 만에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최근 김서형은 소속사 마디픽쳐스와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김서형은 한 인터뷰를 통해 "마디픽쳐스 쪽에서 제3자에게 나와의 신뢰관계가 깨질만한 이야기를 했다"라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무던히 노력했지만 마디픽쳐스 쪽에서 나와의 만남을 거부했고 이미 법적인 조치를 취해 놓은 만큼 법의 판단을 기다리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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