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유신 나이 근황 고향 학력 결혼 남편 이혼 재혼 독신 자녀 트로트 가수 데뷔

엄유신 나이 근황 고향 학력 결혼 남편 이혼 재혼 독신 자녀 트로트 가수 데뷔

​트롯가수로 돌아온 탤런트 엄유신이 백세누리쇼에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엄유신의 건강 저장소라고 하면서 4대의 냉장고를 공개했으며, 엄유신은 굽거나 튀기는 것 없이 쪄 먹는 요리를 했고 천천히 먹는 건강습관을 선보였다.

 

엄유신은 저녁은 7시 이전에 먹는다고 하며, 골고루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70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꼿꼿한 허리를 유지하고 있다.

 

엄유신은 본명 정미자이고 1951년 3월 10일 생으로 올해 나이 70세이다.

 

 

엄유신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이며, 학력은 전주여자고등학교를 나왔다.

 

1970년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고 이듬해 1971년 TBC 동양방송 10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다.

 

엄유신은 주로 사극에서 왕실 어른을 많이 맡아 왔고 신돈에서의 명덕태후 홍씨나 대장금에서의 정현왕후 윤씨 등이 대표적이다.

 

또 SBS와 KBS2의 두 장희빈에서는 같은 역할인 숭선군부인 신씨를 맡았으며 그 외에도 KBS 명성황후에서는 흥선대원군의 형인 흥인군의 부인도 맡기도 했다.

 

1970∼90년대 TV드라마에서 사랑을 받던 안방무대의 히로인 엄유신이 중년시대를 넘어가면서 모습을 감추었다가 최근 트롯신곡 ‘피는 꽃처럼’ ‘사랑아 웃자’의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등장했다.

 

엄유신은 요즘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오른 트롯가요 열풍이 불기도 전에 데뷔 준비를 해왔다고 한다.

 

 

탤런트로 활동을 시작하던 초기 1970년대에도 당시 최고의 음악인이던 고 길옥윤 작곡가로부터 가수 데뷔 유혹을 받았다는 일화를 떠올리며 노래 인생이 자신에게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다가왔다고 한다.

 

엄유신 결혼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 영화감독  박남수와 엄유신 결혼 해프닝도 영화계에 화제로 남고 있다.

 

박남수 감독의 데뷔작 '연인들에서' 서로를 알게 된 이들은 전격적인 프로포즈로 웨딩마치를 올렸으나 결혼 3개월에 신혼시절에 헤어지고 말았다고 한다. 이들의 결별을 놓고 주간지 기자들이 입방아를 찌었지만 당사자의 굳은 함구로 구체적인 원인은 영원한 비밀로 남겨져 있다.

 

엄유신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평생토록 독신으로 산다는 소문의 진실을 묻는 질문에 가짜 소문이 많은 세상인데 그건 진짜 소문이라고 답변하기도 했다.

 

엄유신은 건강하고 정상적인 감정을 가진 한사람의 여자인데 가정을 가질 기회가 없지는 않았으나 아직도 호적이 깨끗하다는 말로 정리를 하겠다고 답해 혼인신고를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