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나이 남편 이무송 졸혼 아들 이동헌 어머니 김화선 아버지 노양환 언니 노사봉 직업 이모 현미 가족 집안 난청 먹성

노사연 나이 남편 이무송 졸혼 아들 이동헌 어머니 김화선 아버지 노양환 언니 노사봉 직업 이모 현미 가족 집안 난청 먹성

‘더 먹고 가’ 17회의 게스트로 가수 노사연이 출연해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과 유쾌한 하루를 보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지호에게 선물할 꽃을 한아름 들고 나타난 노사연은 “꽃이 꽃을 들고 온 줄 알았다”는 강호동의 칭찬과 황제성의 ‘누난 너무 예뻐’ 노래 선물에 함박웃음으로 화답했다.

노사연은 1957년 3월 3일 생으로 올해 나이 65세로 고향은 경상남도 마산이다.

 


키 166cm, 몸무게 67kg이고 학력은 화천중학교, 춘천여자고등학교,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이다.

1978년 '돌고돌아 가는 길'로 데뷔했다.

 


가족 집안으로는 배우자 남편 이무송, 자녀 아들 이동헌, 언니 노사봉, 어머니 김화선, 아버지 노양환, 이모 현미, 이종사촌 한상진이 있다.


남편 이무송은 1959년 10월 10일 생으로 올해 나이 63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학력은 워싱턴앤드제퍼슨대학,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이고 직업은 바로연 결혼정보회사 사외이사이다.

1983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언니 노사봉은 1955년생 나이 67세이다.

 

 


노사봉 직업은 식당을 운영 중이며 미슐랭 맛집에 선정돼 화제가 된 바 있고 노사봉 남편 김욱기는 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이다.

 


점심부터 임지호표 수제 치킨과 닭꼬치를 뜯으며 만족감을 드러낸 노사연은 2차전인 저녁 식사 도중 어린 시절의 ‘먹성’을 셀프 고백했다.

 


어린 시절 미스코리아 출전을 권유받았을 정도로 미모가 남달랐다는 노사연은 “성장기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사봉 언니보다 세 배는 먹었을 거다. 엄마가 밥을 너무 적게 줘서 친엄마가 아닌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노사연은 “손님이 찾아와 나에게 밥을 퍼달라고 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며 가족들 몰래 음식을 더 먹을 수 있었던 비책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영혼의 ‘한식 단짝’ 강호동과 함께 ‘진공 청소기’ 먹방을 가동하거나 “음식을 잘라서 망가트릴 수는 없다”며 역대급 ‘한입만’에 도전해 시원한 대리만족을 안겼다.

 


산꼭대기집을 찾아온 노사연이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곳곳에 전파하는가 하면, 임지호의 요리를 맛보는 내내 최고의 리액션으로 기쁨을 표현해 임강황 3부자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노사연은 임지호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그는 "제가 귀가 조금 (안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난청이 생겼다. 돌발성 난청이 와서 방송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면 가끔 멍해질 때가 있다"며 "듣긴 하는데 잘못 듣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Cheers'라고 했는데 '벌써 취했어?'라고 말한다. 난청인데 재밌게 들리는 난청이다"라고 웃음지었다. 
 

 

 


언제부터 난청이 생겼냐는 질문에 그는 "15년 정도 된 것 같다. 라디오 진행할 당시 미국 일정으로 무리한 녹음스케줄을 강행했다. 무리한 일정 속 미국행 비행기에서 알게됏다"면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다. 앞으로 노래 못하는 줄 알고 엄청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세상이 좋아져서 보청기에 의지하고 있다. 그래서 노래가 더 감사하고 귀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노사연 이무송 졸혼이 화제가 되었는데 '동상이몽2'에서 남편 이무송이 먼저 졸혼을 제안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노사연 이무송 졸혼은 서로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면서 불거졌다. 노사연은 이무송이 다른 이들에게는 한없이 따뜻하지만 자신에겐 차갑게 구는 게 싫다고 털어놨다.

 


이를 두고 MC 김구라는 “가장으로서 작아져서 그런 게 아닐까. 아내가 유명세가 있으니 자존심을 지키는 것 같다”고 짐작했다.

이무송은 곧 결혼 30주년이지만 ‘내가 누구지’ ‘내가 왜 이러고 있지’ ‘결혼 전 내 모습은 이게 아니었는데’란 생각에 패배감으로 우울하다고 털어놨다.

 


부부는 관계 개선을 위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 받은 후 상담사는 “예지몽을 통해 24시간 뒤 불의의 사고로 죽는다는 걸 알게 됐다. 배우자에게 남기는 작별의 편지를 써보라”고 유서 쓰기를 제안했다.

 


두 사람은 유서를 주고 받은 후 눈물을 쏟았으며, 이에 두 사람은 ‘졸혼’이 아닌 화해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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