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호 나이 직업 트라이애슬론 선수 고향 키 몸무게 학교 학력 소속 철인3종 EXID 하니 첫사랑

허민호 나이 직업 트라이애슬론 선수 고향 키 몸무게 학교 학력 소속 철인3종 EXID 하니 첫사랑

'뭉쳐야찬다'에서는 철인 3종경기 선수 허민호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축구 오디션에 지원한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허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의 첫 지원자는 본인을 ‘3개의 심장을 가졌다’고 표현했다. 멤버들은 “일단 체력이 엄청 좋은 거야”라고 감탄하며 “마라톤?”, “3개의 심장이니까 철인3종?”이라고 추측했다.

 


이들의 이야기대로 지원자는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허민호였다.

 


“우리나라 최초로 자력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다”는 김성주의 설명에 허민호는 “유럽 선수들이 강세인 종목”이라며 “세계 40위 안에 들어야 하는데 그 안에 들어서 자력으로 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김성주는 갑자기 “결혼은 하셨냐”고 물으며 “EXID 하니의 마음을 훔친 남자라고 (쓰여있다)”라는 이야기를 꺼내 놀라움을 줬다.

 


허민호는 1990년 3월 1일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6cm 몸무게 64kg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함덕종합고등학교, 동서울대학교 출신이다.

 


현재 대전시청 소속이다.

초등학교 때 축구선수로 잠깐 활동했다는 허민호는 “사실 대회를 많이 나가지는 못했다. 그래서 아쉬움이 좀 있다.”고 말했다.

 


허민호 선수는 EXID 하니의 마음을 훔친 남자라는 타이틀에 대한 설명으로 "하니도 어릴 때 철인 3종을 했었다"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훈련을 같이 했고, 축구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하다 하니 얼굴에 상처를 나게 한 적 있었는데, 하니가 '나 시집 못 가면 어쩔 거냐'고 말했다"며 "그때 '내가 책임 질게'라고 말했다"고 말하며 "이제는 끝난 일이다."라며 입담을 과시했다.

 

 


하지만 그는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그때 잡았어야 했다. 이미 버스는 떠났다"고 씁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민호는 "박태환과 중학교 선후배 사이다"라고 밝혀 박태환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박태환은 "어쩐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라며 "낯이 익었다"라고 반가워했다.

 


허민호는 "제가 전국체전 때 금메달 땄었다"라며 " '나 금메달 땄어. 학교에 가서 자랑해야지'라고 가면 항상 '박태환' 현수막만 대문짝만하게 걸려있었고 난 구석에 조그맣게 있었다. 교문 앞에서 전학을 가아하나 싶었다"라며 섭섭했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그러자 뭉친들은 "박태환이 잘못했네"라고 허민호 편을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패기 넘치는 허민호의 모습에 이동국은 "박태환보다 축구 실력은 어떨 것 같냐?"라고 질문했고 허민호는 "제가 나을 것 같다"라고 열정 넘치는 답변을 해 한순간에 이동국을 사로잡았다.

 


허민호는 이날 리프팅, 패스, 헤딩, 슈팅, 1대1 상황을 완벽하게 해내며 감독과 코치진의 극찬을 받았다.

 

 

이동국은 “제가 원하던 선수가 드디어 나왔다. 더이상 볼 게 없다. 뭘 의심하냐.”며 “허민호 선수가 11명이면 전국체전도 휩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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