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아나운서 나이 고향 키 몸매 집안 가족 결혼 남편 최윤수 직업 아들 최원준 프리 선언 명예퇴직 여자 송해

황수경 아나운서 나이 고향 키 몸매 집안 가족 결혼 남편 최윤수 직업 아들 최원준 프리 선언 명예퇴직 여자 송해

'라디오스타'에서는 '언금술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황수경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스’에 첫 출연한 황수경은 “2015년 프리 선언 후 6년 동안 ‘라스’ 섭외만 기다렸다”고 고백했다.

 


황수경 전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선언 후 6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하였는데 무려 17년 동안 '열린음악회'를 진행했던 이력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황수경은 “프리 선언했는데 명예퇴직인 줄 안다”며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전향한 늦깎이 도전의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황수경은 1971년 2월 2일 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1cm 이고 학력은 서울잠원초등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학사,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방송연수 과정 연수를 다녀왔다.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였다. 이후 'VJ특공대', '스펀지', '열린음악회', '영화가 좋다' 등에 출연했다. 

 


우아하고 반듯한 진행으로 ‘열린음악회’, ‘VJ 특공대’, ‘스펀지’등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을 도맡으며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프로페셔널한 진행으로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MC 기록을 세우며 ‘여자 송해’라 불린 황수경은 “’열린음악회’를 진행하는 17년 동안 대본을 모두 외워서 진행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가족관계로는 남편 최윤수, 자녀 아들 최원준, 딸 최지안이 있다.

 

 


지난 1999년 전 정무직공무원 최윤수와 결혼했다. 한 차례의 파경설을 겪은 두 사람은 흔들림 없이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남편 최윤수는 서울대 법대 84학번으로 검사장을 지낸 검찰 고위간부 출신으로 국정원 2차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입사 22년 만의 프리 선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황수경은 “2015년 프리 선언을 했는데 아직도 사람들이 프리인 줄 모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KBS 아나운서 부장까지 지냈다는 황수경은 “늦은 나이에 프리 선언했더니 사람들이 명예퇴직, 정년퇴직이냐고 묻더라”며 늦깎이 프리랜서 도전기를 들려줬다.

 


또한 “퇴사하고 나서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토로한 황수경은 퇴사 후 혼란을 겪던 시기에 MC 김구라의 ‘감동 멘트’를 듣고 오열했다고 밝혔다.

 


황수경은 황당한 뉴스 방송사고부터 국가행사 진행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특히 후배 아나운서들의 프리 선언이 쏟아지던 당시 “대부분 회사에서 퇴사를 만류한다. 하지만 전현무는 아무도 말리지 않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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