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나이 고향 학교 학력 작품 인스타 오징어게임 1번 참가자 오일남 깐부 할아버지 놀면뭐하니 깐부치킨 광고
- 문화·연예/스타
- 2021. 10. 12. 20:25
오영수 나이 고향 학교 학력 작품 인스타 오징어게임 1번 참가자 오일남 깐부 할아버지 놀면뭐하니 깐부치킨 광고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깜짝 ‘꼬치꼬치 기자간담회’와 MBC 보도국 열혈 신입기자로 변신한 ‘뉴스데스크’ 특집이 시작됐고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깐부 오영수가 ‘뉴스데스크’의 특별 초대 손님으로 등장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영수는 1944년 10월 19일 생으로 올해 나이 78세로 고향은 충청남도 홍성군 출신이다.
신체 키 175cm이고 학력은 동국대학교 문리과대학 연극영화학과 학사이다.
1963년 극단 광장 단원으로 데뷔하였고 직업은 연극배우, 영화배우이다.
200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주로 극단 활동에 매진하느라 대중들에게 인지도도 낮았고, 잠깐잠깐 스크린이나 드라마에 얼굴을 비춘 적은 있지만 주로 단역 또는 조연으로만 나왔다.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2003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서의 노승 역할로 각인되어 있었고, 드라마에서는 2009년 선덕여왕에서 월천대사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연극, 드라마, 영화 등 출연 작품이 200여 편이 넘으며, 1979년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 1994년 백상예술대상 남자연기상, 2000년 한국연극협회 연기상을 받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도 가지고 있다.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하여 오일남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지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징어 게임에서 극중 깐부를 언급하는 모습이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이후 오일남 배역을 맏은 오영수를 깐부치킨 CF에 출연시켜달라는 요청이 나오고 있고, 오영수가 깐부치킨 CF에 출연할 경우 CF의 예상 시나리오가 밈처럼 나오고 있다.
오영수는 '깐부'가 들어간 한 치킨 브랜드가 광고 모델을 제안했으나, "배우로서 자리를 지키고 싶다"는 이유로 거절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83개국에서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1번 참가자 '오일남'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오영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개설돼 큰 관심을 모았지만 이는 팬계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드라마의 인기 속에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일명 '깐부 할아버지'라는 애칭을 얻은 오영수의 계정이 만들어졌는데 'Hello. YS Oh from Squid Game'이라는 소개글도 적혔다.
해당 계정에는 '오징어게임' 현장 사진과 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캡처 이미지 등 3개의 게시물도 올라왔다.
하지만 이는 오영수의 공식 계정이 아닌 팬이 만든 계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계정을 만든 팬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것은 팬계정입니다"라며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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