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욕설 고의출동 논란 사과 인성 성격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쇼트트랙 대표팀 분리 진천선수촌 퇴촌

심석희 욕설 고의출동 논란 사과 인성 성격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쇼트트랙 대표팀 분리 진천선수촌 퇴촌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1,000m 결승전에서 최민정과 고의로 충돌한 것 아니냐는 논란을 전면 부인했다.

 


당시 사적인 대화에서 코치와 동료들을 비하한 것에 대해선 사과의 뜻을 밝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석희는 1997년 01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로 고향은 강원도 강릉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5cm, 몸무게 61kg,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오륜중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학사이다.

 


소속사는 갤럭시아SM이고 서울특별시청에 소속되어 있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심석희와 여자 국가대표 코치 A씨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심석희가 2018 평창올림픽에서 중국 선수를 응원했고 동료 선수들을 폄하한 내용이 담겼다. 동료 선수 최민정과의 고의 충돌을 암시하는 듯한 대화 내용도 있었다. 

 


이 같은 메시지는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 측이 심석희의 성폭행 주장을 부인하며 법정에 제출한 '변호인 의견서'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심석희는 동료를 비하한 내용 일체에 대해 사과했다. 

 


심석희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조재범 코치로부터 무자비한 폭행을 당해 뇌진탕 증세를 보이고 진천선수촌을 탈출하는 등, 당시 신체적·정신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였다"며 "이로 인해 스스로 가진 화를 절제하지 못하고, 타인에 대한 공격적인 태도로 드러내며 미성숙한 모습을 보인 점은 현재까지도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고의 충돌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는데 심석희는 "(디스패치) 기사에서 브래드버리 선수를 언급하며 제가 올림픽 경기 때 의도적으로 넘어진 것처럼 서술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고의로 최민정 선수를 넘어뜨리지 않았다는 것은, 전문가들의 조사를 통해서 충분히 밝혀질 수 있는 분명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국가대표 동료를 비하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도중 고의로 충돌을 시도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4‧서울시청)를 대표팀에서 분리 조치했다.

 


오는 21일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출전도 사실상 어렵게 되었다.

 


연맹 관계자는 "오늘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열어 심석희를 국가대표 강화훈련에서 제외하고 월드컵 파견을 보류했다"며 "선수 분리 차원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심석희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고의 충돌 의혹에 대해 사건 조사에 나섰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조사위원회에서 해당 사건의 고의성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며 "검토 결과를 가지고 추후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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