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나이 가정폭력 폭행 폭언 논란 결혼 남편 우울증 공황장애 이혼 근황 고향 키 몸매 학교 학폭 성형 엄마 그리스 배구리그 PAOK 연봉
배구선수 이다영이 결혼을 한 유부녀이며,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가했다는 내용이 보도되어 배구판이 발칵 뒤집힐 듯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V조선에 따르면, 이다영은 2018년 4월 A씨와 교제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고 특히 A씨는 결혼 생활 당시 이다영의 폭언으로 고통이 컸다고 주장했다.
이다영은 1996년 10월 15일 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로 고향은 전라북도 익산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9cm, 몸무게 63kg,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경해여자중학교, 선명여자고등학교를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1988년 하계 올림픽 육상 경기(해머던지기)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이주형 익산시청 육상팀 감독과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에서 세터로 활약했던 김경희 선수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딸 중 동생이다. 쌍둥이 언니 이다영이 있다.
2014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에 입단하였고 2019-2020 시즌이 끝난 후 FA 자격을 취득했으며,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의 소속팀인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FA 계약을 맺으면서 언니인 이재영과 함께 같은 팀에 뛰게 되었다.
계약 기간은 3년, 계약금 4억, 연봉 3억, 옵션 1억원까지 포함해 총액 12억원의 조건이다.
쌍둥이 이재영·다영 자매는 2021년 2월 학폭 논란에 휘말리며 국내 활동이 어려워지자 국내 리그에서 뛸 수 없게 된 자매는 최근 그리스 여자배구팀 PAOK 테살로니키 이적 소식을 알렸다.
계약 연봉은 레프트 공격수 이재영이 6만 유로(약 8260만원), 세터 이다영이 3만5000유로(약 4800만원)를 받는다. 기존 연봉에서 79~84% 깎인 수준이지만, 구단으로부터 아파트와 차, 통역 인원 등을 제공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TV조선과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다영과 주고받은 모바일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다.
대화에서 이다영은 “내 사진 다 지워”, “변호사 사서 소송 걸면 된대. 엄마도 그렇게 하라고 했고. 아니면 너 사람 써서 너 XX버릴 거니까”, “보면 답을 해. 눈X하고 손은 옵션으로 달고 있냐” 등 다소 거친 발언이 담겼다.
특히 A씨의 핸드폰에 이다영은 ‘아내’로 저장되어 있었으며, 두 사람의 단란한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돼 두 A씨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A씨는 “숙소에 7시까지 픽업가기로 했는데 7시1분에 도착하면 1분 때문에 욕을 했다”라며 이유 없는 욕설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다영이 자신이 부모에 대해 욕을 하고 또 다투는 과정에서 폭력적인 행동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현재 A씨는 우울증과 공황장애, 불면증 등을 진단받고 치료 중이다. 또한 이다영의 변호사와 이혼 협의를 진행 중이었으나, 자매의 학폭 논란이 터진 후로 잠정 중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형식적인 사과 말고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라며 이다영에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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