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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연이 파혼 소식을 전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3년에 한 약혼을 깨기로 했다. 우리는 가장 좋은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로 남기로 했다"라며 직접 파혼 소식을 알렸다.
이지연은 본명 이진영, 1970년 10월 31일 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2cm, 몸무게 48kg이고 학력은 대구봉덕국민학교, 서문여자중학교, 경복여자상업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했다.
가족관계로는 1991년 전남편 정국진과 결혼한 뒤 2008년 이혼하였다.
한 방송에서 이혼사유에 대해 "서로 생각하는게 맞지 않아 평행선으로 가지 못했다. 그는 내가 가정주부로 남길 원했고 나는 일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싶었다. 더이상 가면 불행해지겠다 싶어 그런 결심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중 2013년 6월 방송된 SBS 예능 '땡큐'에서 9세 연하 미국인 셰프와 약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1988년 1집 앨범 '그때는 어렸나봐요'로 데뷔하였고 데뷔 당시 유현상과 작업을 하면서 김완선, 김명철, 문희옥 등과 함께 가수 겸 80년대 하이틴 가수로 떠올랐다.
1989년에는 2집 앨범에 실린 '바람아 멈추어다오'가 큰 사랑을 받게 되었고 후에 장나라, 김혜수, 러브홀릭에 의해 다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이지연은 이 때를 정점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되는 하이틴 스타로 발돋움했으나 각종 루머로 심한 마음고생을 했고 1990년 3집 활동 이후 잠적하여 미국에서 결혼을 했다.
이지연은 당시 가수를 그만두고 미국으로 떠난 이유로 "가수를 그만둔 후 우울증, 대인기피증으로 힘들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미국으로 도망간 것과 마찬가지다. 거기서 잘 안됐다. 전 남편과는 헤어졌고, 홀로서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해 요리대학에 입학해 요리를 시작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2008년 이혼 후 요리사로 변신해 리츠칼튼 호텔 출신의 요리사 코디 테일러와 함께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바비큐 전문 식당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지연이 오너 셰프로 있는 BBQ 레스토랑은 월 2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이지연은 2013년 6월 SBS ‘땡큐’에 출연해 9세 연하의 미국인 셰프 코디 테일러와 약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이지연은 약혼자에 대해 “함께 주방에서 일 하면서 힘든 과정을 같이 겪었다.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서로 마음이 맞고 내 영혼을 자유롭게 해주면서 나를 외롭지 않게 해주니까 이런 남자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버티고 혼자 있으면 혼기도 더 놓치게 되니까 남자친구와 약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가수 이지연이 돌연 파혼 사실을 알렸는데 이지연과 코디 테일러 두 사람은 약혼 발표 후 9년째 연인 관계를 유지했으나 최근 파혼을 발표, 이에 대한 자세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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