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금메달 연금 군면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실격

황대헌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금메달 연금 군면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실격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실격 처리되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대헌은 1999년 07월 05일 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로 고향은 경기도 안양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0cm이고 학력은 안일초등학교, 부림중학교, 부흥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를 다녔다.

 


강원도청 소속이고 소속사는 라이언앳이다.

2016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있었던 월드컵 2차대회 1000m 패자부활전 경기에서 세계신기록을 달성하였다.

 


2016년 월드컵 6차대회 1000m 경기에서 첫 시니어 무대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500m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2020년 4대륙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하면서 초대 우승자가 되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가 7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렸고 황대헌과 이준서가 출전했다.

 


황대헌은 3위로 출발했지만, 결승선 4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로 중국 런쯔웨이와 리원룽을 모두 제치고 1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에서 황대헌이 추월하는 과정에서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는 이유로 페널티를 줬다.

 


황대헌 대신 런쯔웨이와 리원룽이 결승 진출권을 받는 결과가 나와 충격적이었다.

월등한 실력과 깨끗한 매너로 조 1위를 하고도 자리를 빼앗긴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강원도청)이 미국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명언을 되새겼다.

 


황대헌은 7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 직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애물을 만났다고 반드시 멈춰야 하는 것은 아니다. 벽에 부딪힌다면 돌아서서 포기하지 마라. 어떻게 벽에 오를지, 벽을 뚫고 나갈 수 있을지, 또 돌아갈 방법은 없는지 생각하라”라는 뜻의 영어 문장을 올렸다. 이는 마이클 조던이 ‘도전’에 대해 남긴 말이다.

 


대한체육회는 내일(8일) 오전 10시 윤홍근 한국 선수단장의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기도 한 윤 단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쇼트트랙에서 나온 판정에 대한 항의의 뜻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황대헌에 이어 이준서 역시 실격 처리되자 배구선수 김연경은 트위터에 “또 실격???!!!! 와 열받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는 국내 네티즌들도 “우리 선수들 그냥 한국으로 돌아와라”, “너무 화난다”, “한국 선수 한 명도 결승에 올리지 않겠다는 의지”, “선수들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대헌 연금은 누정 평가점수 110점을 채워서 100만원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병역법 제 33조에 따르면 올림픽에서는 3위 이내(금·은·동메달)에, 아시안게임에서는 1위(금메달)로 입상한 경우에 병역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이때 병역 혜택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완전한 '군 면제'가 아니다. 4주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2년 10개월간 관련 체육활동에 종사해야 하며 복무기간이 끝나면 예비군 훈련도 받는다. 

34개월간의 복무 기간 중에는 선수와 학생, 지도자 등 어떠한 형태로든 관련 운동을 하기만 하면 된다.

 


완전한 면제는 아니지만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기인 20대에 운동에만 매진할 수 있는 것은 큰 혜택이다. 

황대헌도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500m 은메달을 획득해 병역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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