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500m 동메달 인스타 별명 빙속 괴물 팀추월

김민석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500m 동메달 인스타 별명 빙속 괴물 팀추월

중국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따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민석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겨 그 의미가 더 크다.

 


김민석은 대한민국 스케이트선수이고 1999년 06월 14일 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로 고향은 경기도 안양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8cm, 몸무게 73kg이고 학력은 평촌고등학교를 다녔다.

소속팀은 성남시청, 갤럭시아SM이고 인스타는 minseok_kim_99이다.

 


김민석은 중국 베이징의 국립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4초24를 기록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네덜란드의 키얼트 나위스(1분43초21)와 토머스 크롤(1분43초55)이 각각 금·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에서 김민석은 나위스가 올림픽 기록을 경신하는 사이 최고 시속 58km로 달리며 그 뒤를 끈질기게 따라붙어 좋은 기록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인코스에서 출발해 초반 300m를 23초75에 통과한 김민석은 700m에 49초13를 기록했다. 이후 더욱 속도를 낸 김민석은 1분44초24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민석이 이번 대회 첫 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한층 고조된 분위기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아시아 선수 중 올림픽 남자 1500m에서 메달을 딴 선수는 김민석이 유일하다.

 


앞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최초 올림픽 남자 1500m 메달리스트로 기록된 김민석은 2회 연속 메달 획득으로 아시아 빙속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아시아 선수 중 올림픽 남자 1500m에서 메달을 딴 선수는 김민석이 유일하다. 앞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최초 올림픽 남자 1500m 메달리스트로 기록된 김민석은 2회 연속 메달 획득으로 아시아 빙속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김민석은 "올림픽 전에는 상상 못했다. 내 경기 전에 쇼트트랙도 있고, 설상 이상호 선수도 있었다. 메달을 따도 나중 주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쇼트트랙 판정 논란 등) 불상사가 벌어지는 것을 보고 나라도 오늘 메달을 따서 다른 선수들에게 힘이 돼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선수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 쇼트트랙이나 다른 종목에서도 더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김민석은 “그때보다 기량이 더 올라왔지만 다른 선수도 기량이 같이 올라왔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난 아직 24살이다. 앞으로 10년 이상 더 하고 싶다. 미래가 기대된다”고 했다.

 


김민석은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이룬 결실에 대해 “훈련도 취소되고 어려움을 겪었다. 국민 모두 힘들었는데 응원해준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 설상 모두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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