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금메달 인스타 여자친구 결혼 아내 부인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

곽윤기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금메달 인스타 여자친구 결혼 아내 부인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곽윤기가 1위로 피니쉬라인을 통과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경기에서는 한국과 헝가리, 네덜란드, 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경기를 치뤘다.

곽윤기는 1989년 12월 26일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0cm, 몸무게 62kg이고 학력은 서울목원초등학교, 목일중학교, 신목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 체육교육학과 학사이다.

소속팀은 고양시청이고, 소속사는 브리온컴퍼니이다.

 


곽윤기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여동생(1995년생)이 있고 곽윤기는 현재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곽윤기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선수이고 2005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다. 2009년 다시 국가대표로 뽑혀 2009년 ~ 2010년 시즌 1차 월드컵 대회 500m에서 우승하는 등 활약을 계속하고 있다.

 


2010년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에서 은메달을 땄다. 시상대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시건방춤 세레모니를 해서 화제가 되었다.

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종목 종합 포인트 102점을 얻어 남자부 개인종합 정상에 올랐다.

 


2012년 ~ 2013년 시즌 1차 월드컵 대회 1000m 준결승에서 캐나다의 샤를 아믈랭이 가지고 있던 세계 기록을 깨고, 1분 23초 007의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헝가리, 네덜란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와 경쟁했으며 황대헌-곽윤기-김동욱-이준서 순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한국은 비교적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했다. ROC가 뒤에서 추격했지만 자리를 내주지 않고 맨 앞자리를 지켰다.

 


18바퀴를 남겨두고 네덜란드에 선두 자리를 내줬으나 한국은 흔들리지 않았다. 

 

 


막판 네덜란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한국은 침착하게 2위 자리를 지켰고, 최종 주자였던 맏형 곽윤기가 마지막 코너를 앞두고 인코스를 파고 드는 날카로운 질주로 선두를 탈환했다. 결국 곽윤기는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2조 경기에서 6분37초879를 기록했고 1위를 차지해 결승에 진출했다.

 


곽윤기는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개최국 중국에 대한 유리한 판정 논란이 있던 장면에 대해 "느린 화면을 보니까 (리원룽이) 앞 사람 스케이트에 부딪혀 넘어진 것 같았다"면서 "지난 월드컵을 봤을 때 (비슷한 경우) 부전승으로 올라갔던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곽윤기는 "너무 부당하게 올라간 것은 아니다"면서 판정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남자 5000m 결승은 오는 16일 오후 9시 44분 열린다.

곽윤기는 "(결승전이) 며칠 안 남았다"면서 "집중을 잘해서 금메달이라는 선물로 코로나19로 힘든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남자 쇼트트랙 계주 5000m는 오는 16일 열리며, 한국과 ROC,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이 우승을 다툰다.

남자 쇼트트랙은 2006 토리노 올림픽 금메달 이후 16년째 계주 종목 노골드에 그치고 있다. 2010 밴쿠버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뒤 2014 소치, 2018 평창 대회에서는 아예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 남자 계주는 베이징 대회에서 16년 만에 금메달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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