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나이 근황 높이뛰기 금메달 포상금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국군체육부대 군인 캠 피싱 게이 인스타

우상혁 나이 근황 높이뛰기 금메달 포상금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국군체육부대 군인 캠 피싱 게이 인스타

우상혁이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써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상혁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출전 선수 12명 중 유일하게 2m34를 뛰어 우승했다.

 


우상혁은 1996년 4월 23일 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로 고향은 대전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8cm 몸무게 73kg이고 학력은 대전송촌중학교, 충남고등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회체육학 학사이다.

 


소속팀은 국군체육부대이고 인스타는 woo_238이다.

과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2.26m를 기록하는 바람에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우상혁은 2021년 3월 2일에 입대하여 현역신분으로 올림픽에 참가해 2020 도쿄올림픽에서 4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 올림픽에서 2m35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대한육상연맹은 "2020년 6월 11일 시행한 한국 신기록 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라 우상혁과 김도균 코치에게 200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국 육상에서 대한육상연맹이 지급하는 공식 포상금 2000만원을 받는 건 우상혁과 김도균 코치가 처음이다. 8월 17일, 대한육상연맹이 기존의 포상금 2000만원에 8000만원을 추가하여 총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우상혁은 2m20, 2m24, 2m28을 1차 시기에 통과했다.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2m28까지 넘어선 선수는 우상혁과 로이크 가슈(스위스), 두 명뿐. 2m31 도전에서는 1, 2차 시기에서는 바를 건드렸다. 그러나 3차 시기에서 압박감을 이겨내고 2m31을 넘었다.

 


다시 기세를 올린 우상혁은 2m34를 1차 시기에 넘었고, 포효했다. 이후 2m34에 도전한 가슈,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 해미시 커(호주), 치아구 무라(브라질)는 세 차례 시기 모두 2m34를 넘지 못해 우상혁의 우승이 확정됐다.

 

 


금메달을 확보한 우상혁은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 2m36보다 높은 2m37에 도전했으나 1, 2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린 뒤, 3차 시기 도전은 포기했다.

 


종전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한국 선수의 최고 순위는 1995년 바르셀로나 대회 남자 400m에서 손주일이 달성한 5위다.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의 한국 선수 출전 자체가 2012년 터키 이스탄불 대회에 나섰던 여자 허들의 이연경 이후 10년 만이었고, 우상혁은 한국인 사상 첫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하며 한국 육상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한편, 지난 해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의 동영상이 유출됐다는 글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상혁 선수로 보이는 캠이 유출됐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 남성이 나체인 상태로 자신의 신체를 촬영하고 있다. 

 


당시 온라인 상에는 국가대표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과 닮았다며 추측했고 우상혁 선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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