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나이 근황 예능 컴백 고향 키 몸매 성형 학교 학력 결혼 남편 박성연 직업 소속사 인스타 MBTI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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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방송인 성유리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걸그룹 핑클 겸 배우 성유리가 남편과 연애 시절 이별했음을 고백했다.

성유리는 1981년 3월 3일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로 고향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서 태어났다.

 

신체 키 168cm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서울고명초등학교, 명일여자중학교, 서울광남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오빠 성세인이 있고 2017년 결혼한 남편 안성현, 2022년생 쌍둥이 딸이 있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 지난 1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1998년 10월 핑클 1집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이다.

 

 

성유리 인스타는 sung_yuri_이다.

 

성유리는 "나 이 말을 되게 싫어한다"며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첫 번째 주제 '사랑해서 헤어지는 거야'를 공개했다.

'사랑해서 헤어지는 거야'라는 주제로 리콜플래너 성유리, 양세형, 장영란, 손동운, 그리, 최예나가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성유리는 "(연애 때) 남편이랑 잠깐 헤어졌었다. 나는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은 '연락을 잠시 안 한 거다'라고 하더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형이 "연락을 얼마나 안 한 거냐"고 묻자 성유리는 "한 3~4주였다. 그럼 여자 입장에서 헤어진 거 아니냐"며 반문했다.

 

이어 "내가 화가 나서 연락을 안 했는데 남편도 연락을 안 하더라. '요것 봐라?' 싶었다. 헤어졌다고 생각을 했는데 선물을 들고 와서 프러포즈 비슷한 걸 해서 그래서 결혼까지 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상담을 잘 해주는 편이냐는 질문에 성유리는 "난 주변 사람들 결혼도 많이 시켰고 연애 연결도 많이 해줬다. 이혼 위기에 빠진 친구를 구제해서 아직도 잘 사는 친구들도 많다"고 했다. 장영란은 "거의 뭐 반전문가"라며 인정했다.

 

 

한편, 성유리가 출산 후 반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성유리는 새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작발표회에서 “이른 복귀다. 몸과 마음의 준비가 안 된 상태라 걱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프로그램이 너무 제 마음에 쏙 들었다”며 “PD님과 작가님들이 너무 선한 분들이라 ‘선한 분들과 함께 착한 프로그램을 만들고싶다’는 욕심이 생겨 급 다이어트를 하고 이 자리에 나왔다”고 의욕적인 태도를 보였다.

 

성유리는 “MBTI(성격유형검사) 결과가 INFJ로 나온 ‘공감 여왕’이다. 학창 시절부터 저에게 연애 상담을 받는 친구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상담을 받고 결혼한 친구들도 많고 이혼 위기를 겪다가 다시 잘살고 있는 친구들도 있다”고도 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자신감을 갖고 촬영에 임했는데 연애에는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많다는 걸 느꼈다”면서 “아직 멀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