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모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아내 부인 직업 아들 지병 뇌종양 딸 유튜브 음악아저씨

임진모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아내 부인 직업 아들 지병 뇌종양 딸 유튜브 음악아저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아들을 생각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임진모는 1959년 8월 11일 생으로 올해 나이 64세로 고향은 경기도 부천시 출신이다.

 

신체 키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작은 편이고 학교 학력은 여의도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과 딸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아등 고 임현준을 향년 3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보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진모는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평론가 겸 방송인이다.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한 그는 1991년부터 음악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임진모는 라디오 '임진모의 마이웨이', '유행가, 시대를 노래하다' 등을 진행을 맡기도 했다. 또한 저서로는 '젊음의 코드 록', '우리 대중 음악의 큰 별들' 등이 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DJ와 고정 게스트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7년째 매주 함께하며 현재는 절친한 동료이자 친구가 됐다. 배철수는 “임진모의 평론은 다른 평론가들과 달리 독특한 해석이 가능하기에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라고 극찬했다. 

 

임진모는 현재 유튜브에서 '음악아저씨 임진모'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임진모는 홀로 지내고 있는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진모는 "장인, 장모님이 몸이 불편하시다. 집이 멀어서 아내와 작은 딸은 처갓집 가있다. 큰딸은 회사 근처에서 자취 중이다. 이렇게 홀로족이 된거다. 청소도 직접 다한다. 항상 이렇게 클린하다. 제 일중에 가장 큰일이 아는사람들 초청해서 음식 만들어준다. 나는 '음'을 좋아한다. '음악'과 '음식'이다. 주방이 나의 생명과도 같다. 또 하나가 책상이다. 이 두군데가 아주 중요하다"라고 거실 공간을 소개했다.

 

 

임진모는 처음 평론가 일을 시작했을때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제가 내외경제 기자때 사표내고 평론가에 전념하려고 했을 때 저를 운전해준 기자 동료가 있었다. 그 동료가 한 말이 가슴 속에 오래 남았다. '진모 네가 너무 젊어서 사정을 모르고 그러는데 잘못하면 패가망신한다'고. 그땐 젊었다. 저만 생각한거다. 내가 음악 좋아하니까 이렇게 한다고. 아내에게, 가족에게 그렇게 힘든것이라고는 깨닫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임진모는 "아들이 젊었을때 떠나서 다 나때문이라고 생각든다. 아이들 사춘기때 용돈 많이 못준게 가장 미안하다. 아들 잃고 나서 더 그랬다. 나 좋다고 평론했는데 결국 가족들한테 조금은 나은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게 늘 미안했다"며 가족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임진모는 첫째 딸 임효나 씨와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우리 딸하고 문화적으로 연결고리를 가졌다. 인생 음악중 하나가 비틀즈였다. 사실 딸에게 거의 강요했다. 효나도 음악 좋아했다"며 "딸과 평한 정도가 아니라 술친구다. 얘가 좀 한다"라고 친구 같은 아버지의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