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혜성 나이 근황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개그콘서트 현대생활백수 가정폭력 영구장애 책 강사

고혜성 나이 근황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개그콘서트 현대생활백수 가정폭력 영구장애 책 강사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에서는 개그맨 고혜성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때 개그콘서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고혜성의 근황이 알려졌다.

고혜성은 1975년 4월 11일 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로 고향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체 키 182cm 몸무게 74kg 혈액형 O형이고 학교 학력은 고등학교 자퇴이다.

 


고혜성은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안 되는 게 어딨니? 다 되지"라는 유행어로 실감 나는 백수 연기를 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고혜성은 현재 교육회사 '자신감 코리아'의 대표이사다. 자신의 이름으로 7권의 책을 출판했다. 또한, 전국을 돌아다니며 자신감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며 긍정의 힘을 전하는 중이다. 

 

 


개그맨에서 강사로 직업을 전환한 고혜성은 자신의 고단했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개그콘서트’ 현대생활백수 코너에서 국민 백수 캐릭터로 활약했던 고혜성이 출연해 과거사를 공개했다.

고혜성은 어린 시절 알코올 중독이었던 아버지에게 가정 폭력을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온통 상처뿐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어머니께 늘 도망가시라고 말했다”며 "어머니는 ‘너희 두고 어떻게 도망가냐’고 하셨지만, 저는 어머니가 도망가 혼자 잘 사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고혜성은 25살이 되던 해 간판을 닦는 일을 하다 3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발뒤꿈치 부상으로 영구 장애 판정을 받게 됐다.

 


고혜성은 "더는 걷지 못한다는 얘기를 듣고 혼자서 피 흘리고 절뚝거리며 1년간 재활 치료를 했다”며 “당시 '난 왜 이렇게까지 힘들게 살아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고혜성은 2008년 서적 '자신감 대통령'을 출간한 것이 계기가 되어 강사 제의를 받은 뒤 스타 강사로 활동 중이다. 

 

 


개그 프로그램이 사라지면서 돌연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프로그램 폐지로 일자리를 잃은 고혜성은 “먹고살 궁리를 찾다가 개그맨이 된 이야기를 책으로 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전국의 유명한 강사들 영상을 끊임없이 보며 연구했고 수백 권의 책을 보는 등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출간 후 반응이 좋아서 (책이) 많이 나갔다”며 “강연이 그때부터 계속 들어오더라”라고 강사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고혜성은 "너무나 가난해서 학교도 제대로 못 다녔고 장애도 있었고 재능도 없었다. 개그맨 되는 데 7년 걸렸다. 개그맨 방송 3사 시험에 다 떨어졌다"고 밝히며 지금 자신을 여기에 서 있게 한 것은 바로 '긍정의 힘'에 있음을 말했다. 

 


고혜성은 "그동안 장애도 있었고 여러 가지 아픔을 겪었는데 그 모든 것들이 다 강사가 되기 위한 훈련이었던 것 같다. 그런 이야기들이 내게 없었으면 강연 때 많은 분께 힘을 드리지 못했을 텐데 내 이야기를 들으시면서 '나도 할 수 있구나' 이런 마음을 심어 드리는 게 나의 사명인 것 같다. 천직이라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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